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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 중 시골 사진(스크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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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다니다가 허리 어깨 다쳐서.. 

결국 본업인 글을 쓰면서 요양하려고 다시 충청북도 어느 산속에 칩거한 지 2개월 지났네요. ^^ 

몸은 많이 좋아져서, 요즘은 근손실 막으려고 많이 걷고 있어요. 

시골길, 산길 걷다가 만나는 자연은 참...  정겹네요. 

사진을 예전 만큼은 많이 찍지 않지만, 한 두 컷씩 찍어서, 아내에게 보내주고 있답니다. 


시골 풍경, 자연 몇장만 공유해드려요. ^^ 

폰으로 찍어서 그리 좋지는 않아요. 


** 자연을 가까이서 짧게 영상으로도 찍어서 처음으로 유튜브에 올려도 보네요. ^^  뭐 구독자는 거의 없지만 ^^ 



**** 가까이서 보면 더 이쁜 자연입니다. 

▼ 짚신나물꽃입니다. 

  노란 줄기로 피는 꽃이 참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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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위질빵'이라는 식물의 꽃입니다. 

온 산을 덮는 넝쿨처럼, 늦여름에는 아주 흐드러지게 핍니다. 넝쿨은 귀찮지만, 꽃핀 모습은 장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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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골나물' 꽃입니다.  

야산 길섶에서 잘 자라는 등풀나물입니다. 꽃이 꼭 부추꽃처럼 올라와요. ^^ 

등골나물과 유사한 것이 골등골나물도 있고, 벌등골나물도 있지만, 잎이나 꽃이 조금씩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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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조팝'입니다.  

봄에 하얗게 앙증맞게 피는 조팝과는 사뭇 다르죠. 화려한 색감이 눈에 띄구요. 분홍색 보슬거리는 느낌의 꼬리조팝은 요즘 조경용으로도 많이 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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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손이풀'이라는 식물의 꽃입니다. 

쥐의 손바닦을 닮았다고 해서 쥐손이풀입니다. 꽃이 아니라, 잎이요. ^^  꽃은 별꽃, 이질풀꽃과도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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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모초'입니다.  

이름은 익숙한데, 막상 꽃을 아는 분은 별로 없더라고요. 층꽃처럼 층층 꽃이 피고, 깨꽃처럼 달리기도 합니다. 육모초라고도 하던데, 동네마다 이름이 조금씩 차이는 있지요. 약재로도 유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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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타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황순원의 소나기에, 그 소녀가... "우산처럼 생긴 노란 꽃은 뭐야?" 라고 물었던 그 꽃이 마타리입니다. 색이 너무 곱습니다. 키도 엄청 많이 커요. 많이 자라면 1미터 50까지도 자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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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부쟁이' 같아요.  

유사한 꽃이 많지만, 꽃모양과 잎사귀 모양, 줄기 나뉘는 점을 봤을 때는 쑥부쟁이 중에서도 까실쑥부쟁이 같긴 합니다. 한 두 송이만 피어 있어서, 잎사귀를 제대로 찍어올 걸 그랬습니다. 그냥 '어 쑥부쟁이가 폈네..' 하고 딱 두 컷 접사 연습 해봤어요. 폰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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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밀꽃'이 피었더군요.  

메밀꽃은 봉평만 피는 게 아니죠. 우리 산야에 흔하게 피는 꽃입니다. 저 꽃 진 후에 아주 작은 열매를 털어서 메밀을 얻으니, 참 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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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느리밑씻개'라는 식물의 꽃입니다. 

이름이나, 그 유래가 좀 그래서.. 이름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이름 유래처럼 아주 까실까실 합니다. ^^ 

너무 작아서, 폰으로는 한계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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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뀌'입니다.  

물가, 길가에 참 많은 식물이죠. 색과 꽃모양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그냥 묶어서 여뀌라고 하면 될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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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홍'입니다. 

백일홍은 많이들 아시지만, 천일홍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듯. 연등처럼, 구슬처럼 꽃이 참 이쁩니다.  근데 찍다가 흔들린 건지, 노출이 안 좋은 건지, 폰이 이상한 건지.. 하일라이트가 뭉개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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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길 걷다가 농장 밖으로 삐져나온 사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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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길가에 달린 조롱박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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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풍경도  몇 컷 올려요. 

많이 찍지는 않았어요. 아내에게 생존 보고용으로 찍은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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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해요. 

빨리 힘 얻어서, 쓰고 있는 책 세 권 모두 후다닥 끝내고 올라가야죠. 

보일러도 안되는 낡은 산속 농가라, 벌레랑 같이 살아요. ^^ 


모두 오늘도 아리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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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뎅뎅피아님의 댓글

ㅎㅎ 감사해요. 베슷은 기대 안해요..  밤에 글쓰다가  톡에 아내가 사진 보내달라고 해서...  몇장 찾아보고, 공유하고 싶어졌어요. ^^

맷돌이선생님의 댓글

시골 풍경 몇장이 40장 ㅎㄷㄷ
 시골 인심처럼 후한 사진 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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