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저장소
× 확대 이미지

결혼식 잡기도전에 파혼해야하는여자입니다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댓글 진짜 겁나잘읽었습니다 하하하


제가 두서없이 글 적은것도있지만 다시생각해보니 남자친구의 태도때문에 더 열받았던거같아요


그리고 결혼얘기나올때부터 이얘기는 카톡으로 하지말고 분명히 얼굴보고 말하라고 수십번을 얘기했는데도 돌아오는건 벽과 얘기하는것뿐ㅋㅋㅋ


그리고요ㅠ 부산-서울 인데 울산이 ktx 역 바로앞에 컨벤션이 있어서 거기로 조율한거였음요


여튼 저는 아버지가 작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고나서 아버님이 30년동안 개인택시 하셨기때문에 아직도 택시하시는 사장님들보시면 인사나누고 연락도 하고지낸답니다..^^..하하


여튼 이런저런 두서 다 절미하고


결혼은 하지않기로했어요

가족행사이긴하지만 결혼식장 문제로 어머님이 의사를 남자친구한테 물어볼수있다곤 생각하지만

저한테 그말을 곧이곧대로 전달한 남자친구가 참 줏대없는사람인걸 알았습니다


히히히 댓글들 감사링해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43

뿔휘님의 댓글

자세한 내막 모르니 중립
 어차피 님 인생이니까 님이 결정하는 거임
 남들이 이래라 저래라 말 하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거임

닉넴임님의 댓글

서로에게 맞는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
 내용이야 어떻든 원글도 남아 있고 후기도 작성하고 에이스네요

로쟌님의 댓글

압박면접 광탈!! 시어머니가 아들을 구했네요 왠지 현명하신 분일듯 ㅎㅎ

성공할인생님의 댓글

결혼을 안한다고 했지
 헤어진다고는 안했음.
 
 잘 생각해봐유~~

앤디02님의 댓글

말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고 했거늘, 둘다 똑같음.

미륵부처님님의 댓글

남자가 줏대가 없고 마마보이 같은데 이런 사람 특징이 사태 파악을 잘 못해서 다시 만나자고 연락 올 가능성이 높다는겁니다.

할룽님의 댓글

여기 개거지같은ㅈ놈들의 댓글로 결심한게 아니길바랍니다.

몇일아니고며칠님의 댓글

전 글 다시보고왔는데, 남자야 조상이 도왔다 추석에 성묘 빡시게 해라

Inigma님의 댓글

둘다 똑같더만 뭔 남자조상이 도와 ㅋㅋ 돈도 없이 반반결혼하는 주제에 시자행사 다하려고 하는 집안도 정상이 아니지.

팩트체크하셨나요님의 댓글

3. 서울에서 결혼식할거면 오빠측에서 식장비 식대 다 부담해라 아니면 못한다
 
 (남자친구왈: 그럼 울산에서 식올리면 나보고 낼거냐함ㅋㅋ 집도 같이해가고 대출도 같이갚아나가면서 내가왜?)
 
 
 아니 이건 왜그런거에요? 서울에서 할거면 식장비 식대 다 부담하라는 논리면 울산에서 할거면 니가 다 내야되는거 아님??
 
 집도 같이해가고 대출도 같이 갚아나가는데 서울에서할거면서 부담하라해놓고.... 왜케 지생각만하지?

내눈에는너만보여님의 댓글

어른들의 의견도 중요합니다
 그걸 조율을 해나가는 과정이 힘든거죠
 내가 왜? 나만 양보하고 포기한다 라는 생각은 버리는게
 앞으로 님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껍니다

심쿵심쿵님의 댓글

난 남친의 어머니도 좀 그렇지만 님도 상당히 문제가 많다 생각됩니다.
 
 잘 헤어지셨네요..
 님은 그 남친과 결혼하면 남친 피말려 죽일것 같아요.

일벌백계님의 댓글

서울과 부산에 사는데 지가 훨씬 가까운 울산에서 하자고 하는 게 정상이요?

도교특가위반님의 댓글

원래 부산경남은 아직도 여자동네에서 결혼식한다는 고정관념? 관습이 있어요 ㅎㅎ그거모르시는분들은 이게왜문제지 싶으실듯하네요 저도 잘 끝내신거같아요 저런 시짜 피곤합니다

직업군바리님의 댓글

일단 결혼 안하시기로 하신거는 정말 잘하셨네요~사람성향이 달라서 여기 댓글도 이런저런 의견이있지만 저는 그런상황이면 여자분 상황 이해하고 맞춰줍니다.지금도 그렇게 결혼해서 살고있구요
 일단 확실한건 남자분이 줏대없는건 확실한거였어요

자전거타는풍경님의 댓글

잘 했네요. 파혼 짝짝짝~~
 그냥 부산에서 서울에서 각각 다른 분 만나세요.
 고민할 필요없이

로이든님의 댓글

아 근데 무슨 어머니편 내편
 편가르기 언제까지 해야되요??
 애들 싸움도아니고...
 
 그냥 둘이 조율해서 아닌건 아니다 서로의 부모님께 말씀드려보고 난 후에 저런말이 오간거면 이해라도
 가는데 남자도 처음 일거고 여자도 처음일건데
 알아서 뭘 중간에서 조율을 해주길 바래요...
 모든 사람이 다 본인 맘 같지 않아요.
 
 그리고 저도 경상도 대구 사람인데 경상도 그 특유의 딱딱함
 비아냥? 비꼬듯 썽내는거 톡에 그대로 다느껴져요.
 
 평생의 반려자로 낙점을 하셨으면서 왜이리도 공격적이신지.

로이든님의 댓글

보통 시댁에 남편이 중간에서 조율 못해서 그런다고들 하잖아요? 알려주세요 남편들한테. 설득시키시고. 몰라요 처음은 본인들 생각을 다 알아주길 원하지만 몰라요 내속으로 난 내 자식 속도 모르는데 꼴랑 몇년본 사람 마음 어찌 압니까
 
 근데 그렇게 알려주고 설득시켜주고 납득을 시켜주면 그 후에는 알아서 다 해요.
 
 첫 단추부터 썽내고 남들과 비교하고 다른 남편들 어디서 주워듣고 환상가지지마요...
 고치면서 써야돼요 대부분 다 알아듣게 되니까요.
 
 본인도 남편 마음 생각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시잖아요 똑같아요....

올리바햇반님의 댓글

내가 봤을땐 여자분 성격 깔끔하신데요.. 혹시 mbti 가 ?? 남녀가 성격이 바뀐거 같음.. 난 이분처럼 딱뿌러진 성격이 차~암 좋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남자분 어여 달리 내려가서 물팍 꿇고 잡으세요..이런여성들 별로 없어요...

코코아파님의 댓글

결혼은 본인들의 결합도 맞지만 가족과 가족의 만남도 맞습니다.
 세상 혼자살수만 없고, 부족한거 맞추며 살아야지요..
 시작도 하기전부터 이러면 결코 누구도 행복할수 없겠지ㅇㅅ.
 각자 서로에게 잘 맞는 사람 만나 행복하시길..

빨간이슬님의 댓글

너무 극단적으로 갔네요
 원래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 서로 알아가며 잘 안다고 결혼을 하더라도, 또 새로운 부분이 나오고 초반에는 많이 싸우게 됩니다
 서로 싸우면서 조율해 가고 이해하면서 맞춰가는게 결혼생활인거 같아요
 극단적으로 현재 서운한것만 보지 말고 연애하면서 있었던 것도 잘 생각하면서 현명한 판단을 하세요
 요기 적힌 극단적인 댓글들은 크게 신경쓰지하시구요
 보통 결혼 전, 신혼여행 중, 신혼여행 후 크게 싸우니 참고 하시구요, 저도 결혼 전, 신혼여행 후 크게 싸워서 남일 같지 않네요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트루쉽님의 댓글

극단적 부산 분이시네...
 우리 마누라 보는줄..ㅡㅡ;; 울 마누라 부산 토박이 결혼 15년째 같이 살고 있는데 마춰줘가며 살아야함.. 그거아님 진짜 힘듬..;;
전체 56,155 / 7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11,884 명
웹서버 사용량: 36.54/150 GB
24%
스토리지 사용량: 94.60/98 GB
96%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