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집 신림동 칼부림 영상 보면서 드는생각

종합하면 피자집 인테리어 문제로 트러블이 생겨서 그런것 같은데

영화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 킹맨? 영국영화요 ..

매널스 메이커맨..

그러니까 트러블 생기면 서로 인정할건 인정하고 사과할거 사과하면 그게 선 지키는건데 ... 서로 감정이 격해지면 그 순간 서로가 선을 넘죠 ... 

이성간 에만 매너가 필요한게 아니라 대화 할때도 ....

근데 그게 안지켜지면 그러면 보통은 주먹다짐이 오가는거고 극단적 으로는 이렇게 칼부림 ...

그리고 저 사장님이 싸패 라는게 아니고  세상에 아무리 싸패 라고해도 겉으로 보면 몰라요 .. 그게 상황이 인간을 극단적 으로 만드는 거거든요... 천성적 으로 타고난 싸패 아니면

극단적 상황되면 누구나 저렇게 돌변 하는거에요 ..

그리고 이게 보통 분쟁때 최악을 피하는 방법인데요

어느정도 이게 좀 서로 감정이 격해진다 이러면 톤 부터 낮추고 이치맞게 조곤조곤 설득하면 아무리 상대가 피꺼솓 했더라도 해결이 되요 .. 왜 ..... 이치에 맞는 얘길 하니까 ... 자기도 할말 없는거지 ...

그리고 다툴때 [ 끝에 추임새 ] 넣지 마세요

보통 다툴때 사단이 어디서 나냐면

[  돈은 쥐뿔도 없면서 ... 달랑 천만원 공사하면서 ... 씨발.. ]

이제 이러면 그거 가지고 또 .....

그리고 이치에 맞게 얘길해도 소위 막무가내인 인간들이 있어요

그땐 그냥 한수접고 빠져 나와야 되요... 쉽지 않아서 문제죠 ..

그리고 제가 추측컨데는 업자가 모녀 사인데 업주 한 소리 한거 가지고 자기들은 딸이, 엄마가 모욕 당했다고 피꺼솓 해서 일이 더 커졌을 수 도 있어요

어차피 뭐... 서로 문제가 있었으니까 그랬겠지만  ...

그리고 살면서 인테리어 업자들 만날일 없이 사는것도 복이에요

저도 인테리어 업자 한테 크게 당한건 아니고 ... 야깐 양아치 같은걸 만나 가지고 .. 

인테리어 업자다 이러면 ..별로 .. 어차피 케바케긴 하지만요..

아니면 공사 시작전에 알아 보기도 잘 하셔야 하고 특히 자재나 AS 이런거 특약으로 꼼꼼히 다 넣어서 계약 하세요

한번 했다하면 천단위 우습게 넘어가서...

보배님 들은 사람들과  트러블 없는 하루 보내시길요 ..

어쩼든 ..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