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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지속적인 아동 강제추행, 잔혹한 폭행·폭언·협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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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 글은 미성년 피해자의 성범죄 사건과 상습적인 폭행, 폭언, 협박, 갈취사건에 대한 수사기관의 납득하기 어려운 불송치 결정과 관련하여, 우리 사회가 간과해서는 안 될 가정폭력, 동물학대 등 문제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피해자: 김지혜 (가명) 님과 그 두 딸인 김수아 (19세 가명) 김민지 (14세가명) , 그리고 반려동물입니다가해자: 박강민 (가명)

 

1. 어린 딸들에 대한 잔혹한 강제추행 및 정신적 학대

가해자 박강민(가명)은 피해자 김지혜(가명) 님의 어린 두 딸, 특히 김민지 (가명) 양에게 지속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혔습니다. 김민지 양의 진술에 따르면, 가해자는 강제로 무릎에 앉히거나 억지로 뽀뽀를 시켰고, 소파에 엎드려 있을 때 다리와 엉덩이를 만지는 등 수차례 성적인 괴롭힘을 가했습니다. 함께 길을 걷는 도중에도 머리, 쇄골, , 손 등을 주무르는 등 반복적인 신체 접촉으로 아이에게 극심한 정신적, 성적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괴롭힘을 넘어 아동에 대한 명백한 강제추행입니다.

이러한 행위로 인해 김민지 양은 극심한 불안 증세로 학교생활조차 어렵게 되었고, 심지어 여러 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가해자는 아이들을 향해 "앉은뱅이를 만들어 놓겠다", "죽일 거야", "자해를 유도하는 발언" 등 잔혹한 말들을 쏟아냈고, 아이들은 가해자가 무서워 집에도 들어가기를 꺼리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2. 상상 이상의 폭행,폭언과 협박

가해자는 폭행이 한번 시작되면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약 2시간동안 이어졌고 수많은 폭행중 한번은 팔을 강제로 붙잡아 49층 아파트에서 떨어뜨리려 한적도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생명의 위협을 느낀게 한 두 번이 아니며 이러한 폭행은 수도없이 이어졌고 이런 폭행 상황을 아이들이 여과없이 지켜보며 엄청난 두려움과 공포로 밤을 지새는 날이 많아져 이로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큰딸 아이는 도망쳐 112에 신고도 하였으며 작은 딸 아이는 지속적인 강제 성추행을 당하며 불안 장애, 우울증, 여러차례 극단적 선택 시도, 자해등으로 인해 정신병원에 수차례 입원과 퇴원을 반복 하였으며 두 딸아이(김수아, 김민지 가명)를 비롯하여 김지혜(가명)도 현재 정신병원 약을 처방받아 복용중에 있습니다.

 

또한 가해자는 피해자 김지혜(가명)에게도 상상 이상의 폭언과 협박을 반복했습니다. 김지혜(가명)이 운영하는 가게를 "둘 다 불 싸지르고 문을 확 다 걸어 잠궈서 다 뽀개버릴 거야 너 알았어?", "한 번만 더 발발거리고 쫓아 다니면 가방이고 뭐고 다 찢어버릴 거야", "쫓아가서 아가리 확 찢어놓고 가게 다 때려부수기 전에 조용히 해!", 몸이 힘들어 안마기를 사용할땐 "지금 집에 가서 안마기 다 두드려 부순다" 등 구체적이고 끔찍한 폭언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내 입에서 이렇게 욕이 나오고 심한 욕까지 해야지 뭐? 거기다가 이 씨XX년이 거기다가 또 말대답이야?", "가만히 있으라니까 자꾸 이 씨XX년이 사람을 건드려", "병신 같다" 등 모욕적이고 인격을 훼손하는 언사를 일삼아 피해자에게 극심한 심리적 공포와 위축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심지어 고소인과 그 가족의 출근 장소와 행동을 감시하는 듯한 발언("OO동 출근하네? 가방 검사 안 하냐? 죽여 버린다 진짜")까지 하여 피해자를 끊임없이 감시하고 통제하려 했습니다. 차마 입에 담지도 글로도 표현못할 온갖 욕설은 일상이 되었고,이런 욕설 녹취록만 200쪽이 넘습니다 이 내용들은 녹취록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고 소장에 첨부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협박이자 모욕에 해당합니다.

 

또한, 가해자는 김지혜(가명) 명의의 50평 아파트에서 현재까지 무단으로 점거를 하고있고 수차례 퇴거 요청을 하였으나 아직까지 퇴거를 하지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큰딸(김수아 가명)는 가해자가 있는 이곳이 무섭고 두렵다며 서울로 도망가듯 혼자 자취를 하고있고 막내딸(김민지 가명)과 피해자 김지혜(가명) 투룸에서 열악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해자가 불법으로 점거한 피해자 김지혜(가명)의 아파트는 법으로도 강제 퇴거가 안돼는 현실이 너무나 억울하고 아파트 대출금과 관리비도 피해자 김지혜(가명)님이 납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해자는 이를 악용하여 월 100만원이 넘는 과도한 관리비 사용을 하고있어 경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3. 반려동물에게까지 미친 잔혹한 학대

피해자 김지혜(가명)가 기르던 반려 동물들 역시 가해자의 학대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가해자는 고양이를 심하게 때리고 집어던져 건강을 심각하게 악화시켰고, 결국 고양이는 시골로 분리하여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강아지 또한 목을 잡아들어 바닥이나 벽에 던져지거나 가해자가 강아지를 깨물고, 폭행하여 집 밖으로 쫓겨나는 등 끔찍한 학대를 당했습니다. 가해자는 학대 사실을 인정하며 "강아지 새끼도 너도 죽일 거야", "던진다고 죽어? 오늘 죽여 버릴 거야"와 같은 협박으로 피해자의 고통을 가중시켰습니다.

 

4. 이해할 수 없는 불송치 결정, 간절한 이의신청

이처럼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강제추행과 수년에 걸친 폭행(소장에 진단서 및 사진첨부), 폭언과 협박, 상습적인 동물 학대 등 복합적이고 심각한 범죄 행위가 명백히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관할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협의 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피해자 김지혜(가명)님은 이 불합리한 결정에 굴하지 않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가해자가 정당한 처벌을 받도록 하기 위해 정식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또한, 피해자 김지혜(가명)는 수 년동안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가해자에게 수차례 사업투자 명목으로 수년에 걸쳐 상습적으로 약 15억여원을 갈취 해 간 혐의도 있습니다. 이 사건은 현재 관할 경찰서 경제팀에서 조사중에있는 사항입니다.

 

한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린것도 모자라 금전적 피해까지 입힌 가해자에게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이 사건은 한 가정의 비극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아동 보호, 동물 복지, 그리고 공권력의 역할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던집니다.

부디 이 사건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철저한 재수사를 통해 가해자 박강민(가명)에게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피해자 김지혜(가명) 님과 어린 두 딸이 고통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김지혜 (가명) 님의 안전을 위한 '임시조치결정'(00지방법원 2024 OO 임시조치)이 법원에서 내려진 상황임을 고려할 때, 이 사건은 그 심각성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중대 사안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글을 쓰는 중에 오늘 지역 신문사 기자님과 미팅이 있었습니다. 호의적으로 인터뷰를 하였는데 지역 신문사 직장내 윗선에서 지금은 기사쓰지 말라는 말씀을 전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회원여러분에게 간곡하고 절실하게 호소드립니다. 이 사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내용은 고소장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한 글이며 녹취록을 토대로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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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화롯불님의 댓글

경찰은 범죄의 혐의에 증거가 없으면 불송치 결정합니다
 
 카더라는 안믿죠  증거를 제출 하세요 증거

e60f10w167님의 댓글

혹시 변호사 쓸 생각은 안하시는건가요? 이정도면 변호사 쓰는게 빠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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