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저장소
× 확대 이미지

무단외출이 강제퇴원까지 해야하나요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대전시청역 인근 대학병원에서 일입니다

응급수술로 가슴을 여는 큰수술로 목숨을 

구하였읍니다 

다행히도 수술결과가 좋아서 수술한지 12일이

지난날. 퇴원하시고 통원치료하자는 말이너무너무

좋았어요 

오전의 일입니다 10시경 환자분 퇴원 언제쯤 

하시고 싶으세요

라는 간호사분의 말에 내일 오전중으로 퇴원을

하겠습니다 라고 시간은 오전10시에서 11시쯤 으로

협의를 하였습니다 

문제의발단은 점심을 먹고나서 원무과에 병원비

수술비 병실비 등등 알아보니 제 하루인출돼는 비용보다

훨신 넘어가는 액수라 점심을 먹고 근처 은행으로

병원비 관련일좀 보고자 은행에 내방을 하였습니다 

이때 저의 아둔한 생각에 빠르게 일처리를 할수있다고

생각하였으나 점심시간으로 인하여 꽤오랜 시간이 

지나간후 은행업무를 보는중간에 병원간호사실에서

제 휴대전화로 전화가와서는 혈압을 재야하니 병실로 

빠르게 입실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잠시 병원밖이고 개인적인불일 마무리하고 30분에서

1시간안에 들어가겠습니다 라고 하였으나 왜 무단으로 

병원밖으로 나갔냐 빨리 들어오라고 독촉을하길래

통화를 종료하고 5분정도 더 용무를 마무리후 병원으로

돌아왔어요 병원도착후 보호자에게 전화가와 지금 바로

병원에서 퇴원하고 나가라는 전화를 간호사실에서 왔다

무슨일인지 궁금하다 상황을 알려달라 하셧어요

참고로 보호자는 4시간 거리의 파주에사시고 환자는

대전시에 삽니다

보호자에게 연락을 받은후 원무과에가서 퇴원을 하라고

연락이왔다 어찌해야 할까요 물어보니 자신들은 연락받은

적없다 알아보겠습니다 잠시 병실로 올라가서 기다려달라

는 말을듣고 병실로 복귀를 했습니다 

병실 복귀하자마자 간호사가와서 하는말 지금 당장 퇴원을 

하라고하내요

무단외출 잘못했어요 하지만 무단외출후 바로 환자에게

하는말이 퇴원하고 나가라는 말이당연한가요??

아니 퇴원은 내일 오전중으로 이미 합을 맟춘상태에세

무단외출로 바로나가라는데

가슴을열고 수술한곳의 실밥제거 차후 교수님과의 면담밎

시술 그리고 복용해야하는 약 등등 

산적한 내일의 일과들을 상의도 못해보고 

지금 바로 퇴원하시고 가라는 간호사.     

이게 맞나요??

수술한 환자에게는 의사분들과 간호사분들이 절대갑 입니다

제가 말없이 외출을 한것은 두말할거없이 저의 잘못입니다 

하지만 짧다면짧고 길다면긴  외출후 복귀시간에 퇴원을 

강요하는건 환자를 버리는건 아닐까요

교수님의 동의하에 퇴원절차를 밟는다고 하지만

난수술후 교수님 얼굴2번 간호사는 자주봄 거의매일

내가 지금 퇴원 하겠다 땡깡을 피워도 이보다 빠르진않을거

같은데 흉부외과 교수님께 나에대한 말을 얼마나 잘해주셧으면 바로퇴원이라는 말이 나올까

이건 갑질중 최악의 갑질이라 생각합니다

이런병원을 수술을한 교수님이 있다는 이유로 재방문을

해야하는데 전 병원에서 버려진거같은데 그병원에서

쫒겨난 일로 인해 방문이 꺼려지네요

진짜진짜 무단외출하지들마세요

저처럼 쫒겨나옵니다 

무단외출 제잘못입니다 하지만30분도 않되어서

퇴원지시 과연 교수님은 어느정도 알고계실지

관련자료

댓글 19

핏빛바람님의 댓글

당일 가입은 원래 거르고 댓 안 달지만...
 무단외출 했다가 은행에서 쓰러지셨으면 본인 잘못이신거죠? 병원에는 책임 전혀 안 물으실거였죠?
 쓰러졌다가 잘못되셨어도 가족분들은 병원에도 책임이 있다고 전혀 안하고 전적으로 환자 잘못이라고 하실 생각이셨겠죠?
 물론 본인은 그렇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일년에 위와 같은 이유로 소송당하는 병원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면 그리 말씀 못 하실듯...

은화정님의 댓글

부당한듯도 하다가, 이 분 글을 보니 이게 맞는게 것 같네요. 만일의 사고 시 책임유무.

미친분타님의 댓글

큰일 만들어서 병원에 손해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이니까요..

빨강개미님의 댓글

슬기로운 생활
 원무과나 간호사에게
 병원비때문에 내 은행 하루 인출비 보다 더 많이 나온 상태라
 이것좀 해결하고 오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가셨으면
 대부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살다보니 미리 양해를 구하면
 대부분 이해해 주지만
 같은일도 후에 보고하면 잘 들어주지 않더라고요

콩덕이님의 댓글

일단 수술 잘되신거 다행이구욤,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한맘으로 살아가세요, 이번일은 잊으시고~~

미륵부처님님의 댓글

병원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것...아니 안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단 외출 했다가 죽거나 다치거나 쓰러지거나 했다면 병원이 얼마나 시달리게 될지 아찔합니다.
 그냥 자기 생각만 하니 이걸 갑질이라고 하네요.
 당장 퇴원 지시한 간호사에게 과일바구니 사들고 가서 무릅꿇고 사과하세요. 통원치료는 성실하게 받겠다고 싹싹 빌면 한 번쯤은 봐 줄 수도 있을겁니다.
 환자들 자기가 술 담배 무단외출 등등 온갖 짓 다 해놓고 검사결과 나빠졌느니 돌파리라느니 심하면 소송까지 합니다.
 이 병원 분명히 그런 환자에게 당한 경험이 있을겁니다.

후로골퍼님의 댓글

병원복에 잠바정도만 입고 나간게 아니라 완전히 사복으로 갈아입고 나가셨죠?
 
 왜냐하면 환자는 병원밖으로 못나가게 1층에서 막으니까요
 
 병실마다 배정되어있는 담당 간호사에게 말도없이 사복으로 갈아입고
 
 나갔다는건 의도한 행동입니다 병원도 저정도 대응을 해야 뒷탈이 없어요

유자섬잣밤나무님의 댓글

강제퇴원 당연합니다.
 미리 병원에 이야기 하시고 방법을 찾으셨어야.

머찐마린님의 댓글

애시당초 간호사에게 미리 알리고 외출을 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일입니다.
 
 그리고 비용도 보호자가 송금 또는 결제를 했으면 되었을거로 보여집니다.
 
 님 생각에는 너무한다 생각하겠지만
 
 병원, 간호사 입장에서는 한명이 그렇게 막다니게 놔두면 몇백명 환자가 똑같이 무단이탈한다 생각해보세요
 
 님이 백번 천번 잘못했음!!

이발소가는스님님의 댓글

중대한 수술이라고 했으니
 병원측의 특별한 주의사항이 있지 않았나요?
 그냥 교통사고 병원같은데가 아니라서 말이죠
 아니면 병원측에 뭔가 찍힌게 있을수도 있구요
 대전시청역 근처 대학병원이라면
 병원 담당자들 바로 특정 되겠는데요

대파미나리님의 댓글

저게 뭐 저렇게 할일인가 싶어서 댓글 달았다가 왜 저 간호사가 저 난리를 치는가 다시 생각해보니, 병원비 중간계산조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복으로 완전 갈아입고 나가셨나보네요. 요즘 병원비 안내고 그냥 무단으로 도망가는 일이 가끔 있다보니 예민해져있을수 있어요.

나다십새끼야님의 댓글

원칙을 안지킨 사람에게 원칙대로 한 병원인데 뭐가 억울한지. 기껏 살려주었더니 억울하다하네?

오색나비님의 댓글

님이 잘못 했음..
 그런일이 있으면 외출증 끊고 확인 받은후에 외출 했어야죠?
 외출을 할정도 이면서 무단으로 인해 강제 퇴실 조치 받으니 갑자기 다시 환자 타령 인가요?

창공7님의 댓글

외출했다가 쓰러지거나 잘못되면
 
 가족들은 병원에 이게 뭐냐고 따질거잖아요
 
 논리가 맞지 않네요

구름대왕님의 댓글

병원에 규칙과 절차라는게 있습니다.
 글쓴이는 그 규칙과 절차를 안지켰지요.
 병원의 조치는 당연한걸로 보입니다.
전체 55,722 / 6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11,818 명
웹서버 사용량: 36.20/150 GB
24%
스토리지 사용량: 93.57/98 GB
95%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