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구입하면 안되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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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데로 아래 정도만 적습니다
1. 식품. 식기(특히 플래스틱제품).
얼마전 중국산 플래스틱식기와 장난감에서 발암물질 이슈도 있었습니다.
중국산 아닌것이 없을정도인데 요즘은 식품도 중국산이 많아서 알게모르게 많이 먹습니다.
원산지가 중국이라도 통으로 수입해서 한국에서 가공한것은 그나마 낫습니다.
고춧가루같은 경우 식자재마트가면 청양고춧가루라고 있습니다.
청양고추인가하고 보면 고춧가루는 중국산인데 이걸 가공한 회사가 국내 **식품이더군요
그래서 청양고춧가루.
중국산 고추를 통으로 수입해서 국내에서 가공한거더군요. 어쩐지 싸더라~
2. 화장품. 의약품류
수입하나 모르겠지만 이거 중국산 사용하는 사람들 없을거로 압니다.
의약품은 독일, 스위스, 일본, 미국, 인도, 한국.
3. 오일, 그리스등 케미컬류
케미컬류는 미제가 좋습니다.
4. 고가의 전자제품
5. 정밀기계, 정밀전자제품, 정밀도가 필요한 기계부품(특히 베어링류)
스케이트보드에 중국산 베어링 장착했다가 대형사고났던글 오래전에 본적이 있습니다.
산업용모터에 중국산 베어링 장착하면 큰일날수 있습니다.
베어링은 독일, 스위스, 일본 그다음이 한국. 이건 부정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6. 내구성이 필요한 공구
몇년전,
공구회사중 일본의 롭스터와 미국의 클라인툴스제품 짝퉁이 어마어마하게
시중에 풀린적이 있었습니다.
걸려서 압수된 물품만해도 어마어마하게 쌓여있는데 그냥 공구산이네요 산.
걸리기전 수년간 엄청나게 팔아먹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전공뺀치, 드라이버, 니퍼가 주종.
대형 공구상이나 도매점에서 구입하면 짝퉁걱정은 안해도 되는데
동네 철물점이나 규모가 아주작은 공구점가면 이것들이 아직도 남아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뺀치나 니퍼는 내구성이 필요한 공구죠. 스패너, 몽키, 렌치등등 중국산 쓰면 반드시 후회함.
7. 생명과 직결되는 암벽, 빙벽장비나 등산용품(로프, 카라비너, 피켈, 크램폰, 등강기, 하강기,
아이스액스, 아이스바일, 볼트, 너트, 캠, 트랙킹폴 등등)
한겨울 지리산 한신지계곡은 얼음천지입니다.
지금은 비법정으로 출입금지이지만 90년대 이전에는 갈수있었고 등로가 있었습니다
어느해 추운겨울 어느산객한분이
중국산 크램폰장착하고 올라가다가 연결고정부분이 끊어져 추락하였는데
다행히 사망은 아니고
크게 부상당하여서 아직까지도 좋아하는 등산을 못한다는 글을본적이 있습니다.
이렇듯 생명과 직결되는것을
신뢰성이 없는제품을 사용한 당사자 본인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암벽, 빙벽장비나 등산용품은 오스트리아, 독일, 스웨덴등 북유럽제품이 좋습니다.
북유럽제품이 아니더라도 믿을만한 메이커 제품을 구입하세요.
중국은 오래전 소평이가 시장경제 도입하면서 짝퉁이든 머든 무엇이든 만들어서 팔아라~
일단 돈 벌고보자 이런식으로 국가에서 지원할정도로 하던것이
수십년이 지난지금 근평이 시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품스펙을 뻥튀기하는건 다반사이고
왜 그러냐고 문의하면 '관행이다' 이런 대답이 돌아옵니다.
그중에는 정신차리고 연구개발투자하고 품질관리 철저히하여 성장한 기업들도 있습니다.
짝퉁의 짝퉁을 만들어 팔아먹는건 기본이고 어느한회사가 괜찮은 제품을 만들면
어마어마하게 짝퉁이 나와버리는데
대표적인게 중국 샤오미와 독일 Wiha에서 합작으로 만든 정밀드라이버인데
이제품 인기가 매우좋았고 출시초기에 구입하신분들은 제대로된 제품구입했을겁니다.
그러나 그후 짝퉁이 무쟈게 풀려서 지금은 샤오미 + Wiha제품이라도 믿을수 없게 되버렸습니다.
수십년간 이어져오던것이 쉽게 바뀌지 않는건 당연하고, 앞으로도 계속그럴것같고
전세계적으로 중국산 = 싸구려 짝퉁 + 저품질 이미지는 아마도 영원히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중국은 싼가격으로 많이 유혹을 합니다.
그중 소모품은 싼맛에 구입해서 많이들 사용합니다.
똑같은 값싼 소모성제품을 한국업자들이 B to B거래로 대량으로 수입하여 몇배불려서 판매하다보니
알리 무료배송 직거래로 많이들 구입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제품선택, 구입과 뒷감당은 본인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