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는 아니지만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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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제 아이는 아니지만 저희 형이 드디어 출산을 했는데 이 녀석 잘 크도록 축하 받고 싶네요ㅜㅜ
형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저는 없다고봐도 될 정도로 형으로써 많이 이끌어 줬습니다.
(물론 어릴 때는 너무 줘패서 싫어했...)
일마 좀 웃지 왜캐 찡그리니.
제 아들이었으면 이름을 대풍으로 짓고 뒷 머리를 좀 기르게 했을텐데 형은 좀 여성스러운 이름을 생각하더군요.
인물은 형보다 제가 더 좋고 저 처럼 민대풍 느낌의 샤프한 무게감이 자라면서 생길지 모르겠군요.
형과 약속 했습니다.
일마는 절대로 돈 없어서 공부 못 시키는 일 없도록 제가 도와줄거라고.
말은 그리했지만 어머니도 형도 못난 동생, 작은 아들 걱정을 많이하고 있어서...
조카 녀석 보러가야 되는데 현재 제 상황은 간이 침대에 누워서 잠시 보배질 중 입니다.
오늘 밤 새서라도 사무실 마무리하고 내일 인터넷 설치 할 준비는 끝내야 합니다.
마감을 이 곳 말고도 안 보이는 배선 뒤로는 다 해두지 않아서...
오늘 잠시 전에 일하던 골짝 가게 제 차량 오일 교환하러 다녀왔는데 오늘은 긴 다리의 그 분이 안 계시더군요.
(가게가 난장판이라 차를 넣을 수가...)
부족한게 많은 저 인지라 미련을 버려야 합니다.
사는게 정말 너무 힘들고 이번 주에 2틀은 실기 시험 준비 할 시간을 만들어야 하는데 막막합니다...
다시 사부작 거리러 갑니다.
밀린 댓글은 이번에는 시간내서 나중에라도 꼭 답글 다 달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국게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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