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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생 여러분들 잘들지내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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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해도 9월입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가는것이 야속하다는생각이드네요.

 

창원쪽 일하러와서 모텔에서 잠을 청하는데

벌써 한시  내일 열시 ktx타고 복귀합니다.

 

와이프하고 딸아이 보러 집에 가야지요.

요즘 현기증도 있고 안압도 높아지고 나이들어가면서

여기저기 고장신호가 나타나네요.

폐ct 피검사 소변검사 이석증검사 신경과 한번 가보라고

해서 내일 집에가면 몸부터 챙기려구요.

 

98년 8월 29일이 와이프 처음 만난날이었는데

꽃다발 안겨준적이.기억이.안나서 오랫만에

선물해주었는데

 

당신을 만나.이렇게 같이 있게 된것이 내인생에

제일 좋은 선물같아  라고 멘트도 준비 했는데

거기까지는  ㅜㅜ  

 

아  요즘 와이프가 너무 이뻐 보입니다.

음. . . .  이것도 병인지 싶어 걱정? 이네요.

 

많은 일들있었지만 되돌아간다면 그때로 가고 싶네요

더 싸우기도 하겠지만 더 즐겁게 행복하게.살수있을것

같아서요.


74년생   그 근처의 분들이라먼

이제는.한번쯤 추억소환 할 때인가 싶네요.

과거의 추억이 앞으로의 남은 삶에 있어서 좋은 거름이

되엇으면 합니다.

 

가끔 신혼여행때 사진보면 그때는 왜이리 촌스러운지

추억이 참 좋습니다.

제갸 와이프하고 가고 싶은곳 일순위가 신혼여행때간

제주도인데. . . . . . .

올해는.꼭 가보려구요

이제 잠이 올지.모르겠지만 . . . . 

다음에 이름모를 여러분들에게 소식 전하러 오겠습니다.

 

이글 읽으시는 많은 분들 꼭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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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까라면깔까님의 댓글

반갑긴한데.. 와이프.. 애도 없고..  T.T
 아.. 나 결혼안한 뒷방 노친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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