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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초계기를 ‘택시(?)’로 이용하는 것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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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당일 아침 태훈이는 포항까지 택시 비행을 잠깐만 하고 오면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택시 비행이라는 것은 초계기가 작전이 아닌 다른 용도, 특히 사람을 실어 줄 때 사용하는 초계기 비행사들의 은어라고 합니다. 군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작전 외에 인원 수송, 부품 이송, 훈련을 위해 제주에서 포항까지 초계기가 올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529일 사고 난 저녁 아들의 시신 일부만을 확인한 후 영안실에서 울고 있었고 제주에 있을 태훈이가 왜 여기에서 죽어 있냐라고 물었을 때 이착륙 훈련하러 왔다고 했는데, 주위에서 누군가 높은 사람 한 명을 실어 주기 위해 포항으로 왔다고 했습니다. 사고 조사가 시작되면서부터는 군에서는 높은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병사도 타고 왔다고 했고, 최근에는 높은 사람과 병사 그리고 주요한 부품도 함께 싣고 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군의 동료들에게 사고와 관련된 일에 관해 물어볼 수도 없고 절대 말할 수 없는 상황일 수밖에 없지만, 내부 사정을 아시는 분들은 모두 이 비행의 목적은 인원 수송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의심합니다.

   제주에서 포항으로 오가는 민간항공기가 있는데도, 해안 경계의 작전으로 비행 수명 한계에 도달해 극한 피로도를 가진 초계기를 부대 간부의 출장을 위해 개인적으로도 '택시 용도'로 활용했고, 갑작스러운 명령으로 제대로 정비가 되지 않은 초계기를 운행해 사고가 났다고 의심합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로는,

   첫째, 29일 비행은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비행으로 보입니다. 태훈이가 30일 작전 비행이 예정되어 있었고 29일에도 비행이 있음을 28일 저녁 늦게 알게 되었다고 하고, 승조원 한 분도 30일이 생일이라 29일 오전 비행을 마치고 집에 온다고 이야기했다는데, 내린 다음에 바로 비행해야 했던 것으로 보아 이 비행은 사전 준비되지 않고 갑자기 생긴 것으로 추측됩니다. 태훈이는 비행을 위해서는 며칠 전부터 준비해야 하기에 비행 일정은 오래 전에 정해진다고 했습니다.

   둘째, 이날의 비행 이유가 시간대로 바뀝니다. ‘부대 간부 1명을 태워주기 위해 왔다에서 간부 및 다른 병사 3명도 타고 왔다.’ 그러다 중요한 부품도 싣고 왔다’. 그래서 비행기에서 내리는 CCTV를 보면 간단한 문제이니 보여 달라고 하니 그럴 수 없다네요. 결국, 군에서 말하는 이착륙을 위한 훈련을 위해 제주에서 포항까지 초계기를 띄웠다는 것은 사고의 명분을 합리화하기 위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셋째, 사고 초기 초계기에서 인원(?)을 내려주고 시동을 끄지 않고 바로 비행 훈련을 하기 위해 출발했다고 주위에서 말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군에서는 시동을 껐고, 초계기를 점검 후 다시 비행했다고 합니다. 이것도 그날 CCTV를 공개하면 쉽게 의문이 해결되지만 보여주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 초계기 사고와 관련한 수많은 의심이 있고 그렇게 제기된 모든 의심을 사고 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유가족의 한 사람이고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초계기에 무지하지만, 다음과 같은 내용이 조사 결과 발표에 반드시 포함되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1. 해군에서 공개한 CCTV를 보면 정상적으로 오른쪽으로 선회하던 초계기가 갑자기 동력을 상실하고 몇 초 만에 추락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목격자 대부분이 추락 전 폭발하는 굉음을 들었다고 했기에 제일 먼저 엔진의 문제라고 추측되었고, 엔진 조사의 상세한 내용과 더불어 조사한 기관이나 업체 그리고 조사를 의뢰한 곳이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검증된 곳인지도 객관적인 자료로 밝혀 주길 바랍니다. 군에서는 엔진 문제를 덮기 위해 조사가 불가능한 업체에 맡겨 엔진에 문제가 없었다는 것으로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문이 있기도 합니다.

 

   2. 추락 장면을 보고 일부 전문가들은 꼬리 날개의 로더 문제일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항공기 전문가 중에는 제대로 정비, 수리가 되면 지금도 사고 없이 날 수 있는 항공기라고도 하면서 창정비 등을 의심하기도 한답니다. 사고가 나자, 관련 업체들이 정비나 수리 서류를 모두 폐기할 것이라는 이상한 소문도 있었습니다.

   사조위는 최근 모든 창정비 자료와 더불어 교체나 수리된 내역을 입수해 사고가 나지 않은 다른 초계기의 수리 내역과 비교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그런 사실이 없었음을 정확히 밝혀 주십시오. 명백한 근거자료를 제시하고 발표하여 초계기와 관련된 어떠한 비리가 없음을 알려 주십시오. 사고 후 수십억의 비용이 지급된 창정비가 있고 난 뒤, 확인하면 외부 도색 외에는 바뀐 게 별로 없었다는 거짓말 같은 소문들이 전혀 근거 없음을 꼭 밝혀 주십시오.

 

   3. 1995년에 도입된 P-3C의 설계 수명은 최대 2만 시간 또는 30년이라고 합니다. 23년도 국정감사에서 해군은 P-3C가 이미 평균 19,000시간을 넘겼다고 했습니다. 미군은 평균 18,000-19,000시간을 비행 후 폐기했고, 1999년부터 최종 2020년까지 P-3C 몇 대를 완전히 잘라 분해한 다음 도저히 비행 불가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합니다(chat GPT 자료).

   미군의 경우 비무장으로 대서양이나 태평양을 높은 고도로 날기에 피로도 또한 70% 정도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완전무장을 한 채 이착륙과 낮은 고도로 비행해야 하기에 피로도가 150%로 두 배 정도 높다고도 합니다(deepseek 자료). 날개 등을 교환하고, 전면 재개조를 통해 수명을 연장할 수도 있지만, 이미 단종된 지 오래고 국내에서의 작업은 한계가 있다고들 합니다.

   이상과 같은 내용을 종합하여 P-3C도 미군의 사례와 비교하면 이미 폐기 기한이 한참이나 지났음에도 운영하고 있고, 그래서인지 퇴역한 P-3C 조종사들이 날아다니는 관짝이라는 표현을 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오래된 기체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고, 사조위는 기체 수명에 관한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금도 운행을 재개하면서 기본적인 안전을 무시한 채 부하들과 그 가족들을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관련 지휘관들을 처벌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4.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529일 추락한 초계기는 사전에 준비되지 않았고 급히 누군가를 수송하기 위해 제주에서 포항으로 비행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군에서는 이러한 인원 수송이 전혀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사고가 발생한 현시점에서 군 간부가 사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내용을 철저히 조사하여 발표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고 비행을 초래한 이착륙 훈련은 인원 수송을 합리화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보이기에 최근 10년간 이착륙 훈련이나 부품 수송을 위한 비행 기록에 간부들의 출장 근태를 모두 비교해 보면 쉽게 그들이 사적으로 이용한 여부가 확인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사고 당일 비행계획이 사전에 계획되어 준비되었음을 입증할 서류나 관련 로그기록을 한 번만이라도 살펴본다면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사고 조사 결과에도 포함되어야 유가족과 이번 사고를 지켜보는 많은 이들이 합리적이고 철저한 조사라는 것을 인정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5.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제주부대는 엔진부터 여기저기 수시로 고장 나는 비행기를 운영해야 했습니다. 태훈이도 여러 차례 문제를 발견했고, 항상 아픈 어르신이라는 표현으로 초계기를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제주 부대원 모두는 어떻게 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비행을 준비하고 노력했지만, 이번 추락사고로 더는 그들이 버틸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군에서는 해안 초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들을 몰아붙였지만,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명령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비행을 신속하게 재개하여 이번 사고를 없었던 일처럼 넘기려는 군의 태도가 보였고, 이런 이유가 최선을 다한 제주 부대원들에게 모든 책임을 돌릴 것이며, 부하들의 안전을 도외시한 채 명령한 그 윗분들은 아무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갈 것이라 소문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에 해군 항공의 모든 관계자가 사고 조사 결과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고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철저한 사고 조사를 한다면 버틸 수 없는 조건에서 나라와 군을 위해 그 명령을 충실히 따르다 태훈이를 비롯한 4명의 동료를 떠나보냈지만, 그들의 노고와 수고를 잊어서는 안 되고 어떠한 방법으로든 칭찬하고 상을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당연히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상황을 인식하고 있었던 군의 지휘관들을 벌함으로써 군도 안전에 관해 모든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폐기 기한이 지난 초계기를 운영하면서 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지도 않았고, 또한 사고가 났음에도 사고 조사 결과를 찾기도 전에 그 초계기를 당연한 듯이 명령으로 비행하게 하여 또 다른 사고가 충분히 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있고, 그 비행을 해야 하는 군인들과 가족들의 안전에 관한 요구가 울부짖음처럼 들리는 데도 군은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속된 표현으로 대통령을 곤란하게 하는(?먹이는) 이라고 봅니다.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하나라도 철저히 조사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 대통령과 국민이 바라는 현실임에도 군은 네놈들이 뭐라고 떠들어도 우리는 바뀌지 않아라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모든 것은 곧 발표할 군의 사고 조사 결과를 보면 알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사고 조사 전에 비행을 감행한 것을 보면 조사 결과를 이미 만들어 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한 가닥 희망을 품고 그들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보고자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이 조사 결과에 귀 기울여주시고 부당한 결과가 나오면 꼭 힘을 실어주시기를 두 손 모아 간곡히 부탁드려봅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8월 7일 다른 날과 같이 사고현장에 주위를 돌면서 모은 파편들입니다. 혹시나 저 속에 우리 애들의 피와 살이 묻어 있지는 않을까 해서 작은 조각이라도 찾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저렇게 녹슨 볼트와 너트가 많은 지 모르겠습니다. 저공비행으로 소금성분을 맞을 수밖에 없다는 데, 외부 볼트까지 저렇게 녹이 발생하는 게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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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댓글 8

꽃길만걸으소서님의 댓글

이전글 다 읽지 못했
 이전에 몇 개의 글 찬찬히 정독했었어요
 자식 잃은 슬픔 대신할 단어가 없어
 참척..하지요
 아드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 헛되지않게
 진상규명 명명백백 밝혀지길 바랍니다

고이태훈소령아빠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그리고 부패했다는 말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그들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한 결과도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사고도 과정을 보면 꼭꼭 숨겨놓고 진행을 하다보니 여러가지 의문을 숨기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정당한 과정마저도 부패하고 비도덕적인 과정으로 비추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해군회관비리 등이 연일 보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비리가 사라진 것 같지은 않습닏다.

물이흐르는데로님의 댓글

예전에 군시절 말도안되는 일을 시키는걸보고
 아니 이게 말이되 아걸 왜...
 그러니까 옆에있던 선임하사가 말이안되지
 말이 안되는 일이지
 그런데 군대니까 말이되는거다 젠장 이말이 생각나네요

고이태훈소령아빠님의 댓글

댓글 고맙습니다.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데 군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폐쇄적인 이유로 그들만의 결과를 따로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에 화가 납니다.
 모든 가정에 자식이 1명이나 2명이고 수천억을 준다해도 자식과 생명을 바꿀 부모는 없음에도 군은 그들의 안전과 생명을 철저히 지키어 내려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군의 변화지 않는 모습을 보고 조만간 망할 것이라는 예측을 쉽게 합니다.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라는 명분이 전시도 아닌 상황에서 전혀 통하지 않음에도 그런 죽음이 명예스럽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욕을 하고 싶기도 합니다.
 어떤 직장이든 부모는 자식의 목숨과 관련있는 일을 절대 시키려 하지도 시켜서도 안됩니다.
 이번 사고도 군은 제 자식을 죽여놓고 어느 누구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그런 초계기를 타아만 하는 부하들의 생명도 어느 누구 책임지지 않을 것입니다.
 사회에서의 안전사고 처럼 군도 부하가 죽으면 그 책임을 지휘관들이 져야 합니다.
 자기 자리를 걸고 안전을 지키려는 모습을 갖추도록 하지 않으면 어는 누구도 자식을 보내려고 하지 않을 것이고 똑똑한 애들은 쳐다보지도 않을 것입니다.
 점점 군의 수준이 낮아 질거고 멍청한 애들만 남아서 나라를 지키는 꼴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는 또 나라를 잃게 되겟지요..
 이런 짓을 지금의 군이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도 책임지고 바꿀 것은 변화를 시켜야 합니다.

오렌지색이호박색님의 댓글

파도파도 끝이 안나네요.
 
 유족분들이 슬퍼할 기회를 좀 주었으면 합니다.
 
 지금 슬퍼할 시간도 여유도 없는 상황으로 보이거든요.
 
 좀 슬퍼하게 좀 그만 좀 괴롭히면 좋겠어요.

고이태훈소령아빠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군이 점점 멍청해지는 모습을 보려니 그게 오히려 저를 가슴아프게 합니다.
 군이 지금도 장교들이나 부사관들이 군을 떠나고 있는 이유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현상황을 잘 파악하는 애들은 당연히 군을 떠나야 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사람이 없다보니 하는 일이 적은 것도 아니고, 그리고는 모든 책임은 아래로 떠 넘기고..
 사회에 나와 군에서 하는 것 만큼만 하면 월급 2-3배는 더 받는 다는 말이 흔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점점 군에 들어가는 군인들의 학력이나 수준이 낮아질 것입니다. 군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지요..
 이번 사고 이전과 이후의 모든 과정을 볼 때 군이 이런 수준뿐이 안되는 것에 참으로 실망했습니다.
 태훈이도 부대에 군무원이 일안하고 무조건 모른다고 하는 사람을 군에서 어쩌지도 못하고 내버려 두는 상항이라고 했습니다.
 이제는 군도 그런 사람들이 넘쳐날 것입니다.
 그런데 군은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지를 모릅니다. 해결하려고 노력도 안하는 것 같습니다.
 전쟁나도 총도 못쏘고 도망가는 일이 흔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는 그들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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