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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를 죽인 사람 좀 봐주세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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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I8zRIU3eG4?si=BnLyfMgi2-HbA0VC

Jtbc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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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교통사고 진실을 알려주세요

 

저는 2025년 5월 23일, 운수면 월산리에서 발생한 4중 추돌 교통사고로 사망한 피해자의 딸입니다.

 

아버지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셨고, 1개월 동안 중환자실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계시다 6월 23일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 역시 크게 다쳐 아직도 치료 중이십니다.

 

이 사고로 저희 가족은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할 만큼 심각한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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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 보도된 사실 **

 

언론 보도에서는 아버지 차량이 주행 중 추돌당한 것처럼 다루었지만,

 

사실은 아버지는 신호대기 중 정차해 계셨습니다.

 

앞차와 4m 간격을 두고 안전하게 정차 중이었음이 경찰 조사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대구의 식당으로 돼지고기를 실고 가던 냉동탑차의 운전자가 뒤에서 크루즈컨트롤 모드를 실행하고 잠든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추돌하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직전 5초 동안 브레이크, 핸들 조작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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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해자의 행위 **

 

가해자는 크루즈 모드 실행 후 졸음운전을 하다가 속도 줄임 없이 그대로 아버지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에서 2분간 나오지 않았으며, 119 신고나 응급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기절했다가 동생에게 걸려온 전화소리에 정신을 차리고는 살려달라고 외쳤음에도 가해자는 여러 차례 개인 통화만 하고, 현장을 어슬렁거리며 피해자 구호를 방치했습니다. (CCTV 영상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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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신고보다 중요했던 가해자의  사고 당시 한 통화 내용**

 

 

가해자의 사고이후 처음 통화 내용은 진짜 사장에게(가해자 바지사장) 전화를 걸어 사고가 났으니 데리러 와줄 수 있나' 였습니다.

 사고 지점과 아빠가 심폐 소생을 받던 병원은 3분 거리, 고령 경찰서와는 1분 거리 이고, 가해자가 대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병원앞을 지나서 갑니다. 하지만 가해자는 고령영생병원으로 전화만 한통 걸어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바로 대구로 가버렸습니다.**

 

**동영상속 가해자가 전화를 제일 처음 건 것이 집에 가야 되는 이유였습니다

 

112.119 보다 더 중요하게 전화를 걸어댄 이유가 데리러 와줄수 있냐라는게 맞습니까

 

피해자가 심폐소생을 받고 있는데 집에 가는게 맞습니까

 

피해자가 차에서 절규하는데 쳐다만 보는게 맞습니까

 

싸이코패스가 아니고야 이런 행동을 하겠습니까!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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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기간 동안 단 한 차례도 조문하지 않았고, 돌아가신 뒤에도 문자 한 통, 중환자실 이송후 밤늦은 일요일 10시에 사장과 병원 앞에 왔다간 흔적뿐이었습니다. 이는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니라 단순히 ‘합의 시도 흔적’만 남기려는 치졸한 행동이었습니다.

 

가해자가 출발했다는 진주 초전동 부터 사고지점 까지는 72km로 졸음운전쉼터, 휴게소, 비상주차대가 12개나 있는 국도 입니다. 이를 무시한채 수면 운전을한 가해자를 미필적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처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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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상황 **

 

아버지는 평소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던 분으로, 지병도 전혀 없던 분이셨습니다.

 

사고 후 아버지는 한 달 동안 세 차례 심정지를 겪으며 기도삽관, 흉부관 삽입 등 극심한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사고당일에도 사업장을 운영하시며 활발히 활동하시던 분이었는데, 졸음운전자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하루아침에 목숨을 잃으셨습니다.

 

어머니는 중환자실에 입원하며 3개월 가까이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가족들은 생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아들은 직장을 퇴사했으며 딸들은 자영업을 3개월 이상 문 닫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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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바라는 것 **

 

가해자는 지금도 아무렇지 않게 장사와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대구에서 가맹점이 많은 돼지고기 식당을 운영하는 식당의 바지사장입니다. 한 가정을 파탄 내고도 아무렇지 않게 아버지 입원기간에 축구동호회에 나간 사람이, 또 저희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사람이 지금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반면 저희 아버지는 억울하게 목숨을 잃으셨고, 저희 가족의 삶은 무너졌습니다.

 

사고 차량 블랙박스 역시 "전기차 내장형이라 확인이 어렵다 → 차량 파손으로 확인 불가"라며 경찰이 끝내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이 또한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가해자는 피해자 구호를 외면하고, 사고 책임을 회피한 채 평소와 다름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가해자가 반드시 엄중한 처벌을 받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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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버지를 억울하게 떠나보내지 않도록, 진실이 알려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가해자가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법의 심판을 받기를 원합니다.

 

* 저희는 절대 합의를 하지 않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DNf1WVET81f/?igsh=ajM0bHA2eHg5YTlp

대구는 지금

 

https://www.instagram.com/p/DNhJLLsStc5/?igsh=Y203NXd5eGVlc3dr

대구 소식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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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몬테소링님의 댓글

심정지 피해자를 본채 만채 119, 112신고도 안하고 구호조치도 안해서 죽여놓고 축구처 하고 장사하는 대구 교동 돼지고기집 옆구X

098poi님의 댓글

억울하고 분하신건 알지만 종합 보험 되어 있고 합의 안돼도 공탁 걸면 끝이죠. 119가 올 때까지 저 사람이 119에 전화한 기록이 단 한번도 없으면 처벌이 가능할 텐데 아마 나중에라도 전화했을 거예요 그러니까 처벌이 안됐겠죠. 그리고 요즘 차는 사고 나면 자동으로 센터에 연결되니까 거기에다 어디서 사고났다 얘기했으면 그걸로 구호 조치한 걸로 인정될 거예요. 문병이나 조문안 오고 지할일 한거는 사람 인성 문제니까 법으로는 어쩔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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