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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제얘기좀 들어 주세요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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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회원님들 저는 서울시 소재 복합물류센터 에서 일하는 택배 기사 입니다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는 정말 평범한 사람중에 한명으로 누구보다 제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서 한순간에 저한테 찾아 왔던 무섭고 충격적이며 아찔한 사고를 얘기 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


제가 일어 났던 일을

2025년 8월7일 목요일 오전 9시10분 에서 15분 사이에 차량 뒤쪽에서 배송할 물건을 준비 하는 도중 엄청나게 큰소리가 들렸습니다 

(타이어 터지는 소리인줄 모르고 기계가 폭발하는 소리 인줄 알았습니다) 그때 제 차기준 왼쪽에서 일하고 있는 동료 기사분이 제차 타이어가 터졌다며 저에게 설명해 주었고 저는 바로 보험회사에 전화하여 출동서비스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후에 제 차량을 자세히 보니 보조석 앞타이어 터진걸 볼수 있었으며 더 자세히 보니 타이어가 

누가 일부러 훼손 한거 처럼 

칼자국이 7군데 보였으며 그사이에 

보험출동 기사분이 오셔서 차량 타이어를 자세히 보시더니 그기사분

께서도 누가 일부러 훼손 한거 같다며 빨리 경찰에 신고 하여 조치를 받으라 하셨구 제가 하는 일이 바쁜 택배일 이라 최대한 일을 빨리 마무리 짓고 

8월 7일 늦은 오후에 경찰에 신고 하였으며 경찰접수를 하였습니다.


저도 경찰수사를 기다리는 와중 

너무나도 답답하여 8월 11일 월요일 

오전 동료 기사분과 유통센터 cctv 관제실에 찾아 가서 제 사건에 

대해 관계자분께 말씀을 전달하였으며 cctv를 관제 담당하는

부서로가 영상을 볼수 있었는데요


너무나도 충격적 이였습니다 

제차를 훼손 시킨 사람이 제차 기준

오른쪽 에서 일하는 동료 택배 기사 라는걸 확인했습니다. 제가본 CCTV 화면은 처음에 가해자가 자기차량 앞유리에 물통으로 물을 뿌리고 자기차 문을 열어놓고 잠깐 차에 앉아 있다가는 곧장 제차 보조석 앞바퀴를 칼로 긁고 앞뒤를 주변을 살핀후 몇번 더 긁어서 바퀴가 펑하고 터졌으며 사람들이 제차뒤로 잠깐 몰리고 빠지니까 제앞 앞으로 돌아서 제 차 주위를 돌면서 타이어 터지는 부분도 앉아서 확인하구 심지어 쭈그려 앉아서 타이어 터진 부분을 확인합니다. 타이어가 터질때 충격으로 오른손이 아팠는지 손도 터는 장면도 나오구요 참 기가막히고 무서웠습니다 … 


 저는 일단 제사건을  경찰조사중 이니 더 신중하게 하기 위해서 조사가 다 이루어 질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불안 했습니다 

가해자가  제옆에서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일하고 있는데 범인을 알고 있는 저는 너무 숨이 막히고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타이어도 저렇게 칼로 훼손 했는데 저한테 까지 직접적으로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극심한 불안감 …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 


사건 이후에 

저는 불안해서 잠도 안오고 일하는 도중에도 수시로 주변을 확인하구 타이어도 확인하구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서 이후 정신과 병원에 다니며 치료중에 있구요 … 


제가 이렇게 가슴 졸이고 불안하게 일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데 가해자는 너무나 뻔뻔하게 아무렇지도 않은척 정말 자기일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불안하고 답답하여 8월 14일 오전 일하는중 가해자 에게 이사람같지 않는 사람아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행동 할수가 있냐 묻자 가해자 정말 뻔뻔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왜요 ? 내가 안했는데요 라며 CCTV를 확인해 보라며 당당하게 저한테 말을 하였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저를 비롯한 저희 소장님 직장동료 몇몇분들 께서도 가해자 한테 물어 봤지만 자기가 진짜 하지 않았다고 정말 뻔뻔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 직장동료 한분은 가해자에게 죄를 지금이라도 인정하면 

 피해자인 저한테 직장동료 분이 사정 해볼테니까 이사건도 원만하게 해주겠다며 얘기를 했는데도 

자기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 했는데요 … 


 가해자는 저랑 같은 사무실 에서 일한지는 1년 정도 되었으며 택배업을 여러 회사에서 오래 했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이가해자와 처음부터 얘기를 안하게된 이유가 … 제 친한 친구가 같은지역 다른회사  에서 택배 일을 하는데 가해자가 저희 사무실로 왔다는 소식을 듣고는 저한테 연락을 해서  가해자가 행실이 굉장히 안좋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친구가 얘기를 해주긴 전까진 진짜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가해자인 행실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도벽이 굉장히 심하며 전에 일했던 여러 회사

안에서도 고객에게 배송 해야 할물건들 같이 일하는 회사 동료 물건들 심지어 자기 옆자리 동료 차에서 차를 뒤지고 밖에서는 자기 배송할 물건도 같은 지역에 배달하는 다른회사기사가 고객한테 배송한 물건도 훔쳐가고  마트에서 물건도 그냥 가지고 가고 정말 하다 못해 자기가 배달하는 지역 어르신들

에게도 감성팔이를 해서 몇만원씩 빌려서 잠수타고 

인근가게 가게 운영 하는 사장님들 한테도 빌리고

동료들 한테도 몇만원씩 빌려서 안갚고 동네 인근 밥집에서 밥먹고 이체 시켜 준다고 하고 이체도 안해주고 간단하게만 말해도 이렇게 정말 수없는 사건들이 많습니다. 이게 회원님들도 보시기에 말이 된다고 … 생각이 드시나요 ? 이런 사건들이

정말 많습니다 … 지역 회사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다 아시는 내용들 이구요 … 근데 왜 이렇게 많은사건들이 있는데 … 처벌을 왜 받지 않았을까요 ?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된다. 라는 말처럼 


항상 처벌을 가볍게 받아 왔기 때문입니다 .

가해자는 항상 나쁜짓을 해서 걸리면 처음엔 안했다고 우기는데 정말 걸리거나 피할수 없는 상황이면 그때 되서야 자기가 정말 잘못했다 빌고 어떤 감성팔이를 해서라도 그순간만을 벗어 날라고 했습니다. 이게 항상 가해자의 패턴이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저희 일이 진입장벽은 낮은 편인거는 인정 합니다 … 하지만 어느 단체 항상 소수의 사람들이 인성이나 나쁜짓을 하는거지 다수의 사람들은 저처럼 평범하게 자기일에 열심히 하는 사람들 이겠지요 … 그러니 가해자가 사고를 치면 대체적으로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니 힘든일 하는 것도 누구보다 잘알고 연민을 느껴 선처해 주면 반성하고 다시는 안그러겠지 … 하고 다들 그러셨을 겁니다 …


하지만 가해자는 오히려 사람들이 선처를 해주었음에도 같은 사고들을 수없이 저질러 오고 이제는 정말 살인미수 까지 저지르고 있습니다 …


경찰조사를 마친후 지금 검찰로 까지 송치 되어서

수사중에 있는데요 … 가해자는 초범인지는 모르겠으나 벌금이 나올거 같다고 얘기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 사건 이후 한달이 다되가는 지금 저는 가해자 에게서 어떠한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한 상태 이구요 … 가해자는 …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들은 말은 굉장히 잘지낸다고 합니다 … 고작 벌금이라서 그러는 걸까요 …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 

저도 여태 지내면서 여러 나쁜 사람들을 보았지만 

정말 이런 사람은 정말 어디에서도 볼수가 없는 사람이지요 … 제사건은 제가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JTBC 

사건반장에 제보하여  8월27일에 방송이 되었구요 

이후 저는 검찰에 엄벌탄원서를 계속 제출하고 있습니다. 저는 명백히 살인미수라 보는데 특수재물손괴 라니요 … 답답하네요 … 제 주위 사람들은 

저한테 이제 그만 멈추라 합니다 가해자에게 

더 자극 주어 저한테 더 크게 보복하면 큰일 난다구요 저도 압니다 … 저도 무섭고 두렵습니다 … 그치만 제가 여기서 사람들에게 안알리고  이해하고 그냥 넘어 간다면 … 추후에 제가 아니여도 다른 사람들이 이것보다 더큰 피해를 입게 될까봐 저는 더 알리고자 합니다… 나는 아니겠지 나만 아니면 될거야 라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도 이사건이 저한테 찾아 오기 전엔 정말 몰랐거든요 … 회원님들 께서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 주시면 더 큰범죄를 예방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 

제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 추후에 상황을 또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 건강하세요 ! 


https://youtube.com/watch?v=08uncIXV1DA&si=PchRvYIPlsrBy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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