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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여름 사고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제 생에 가장 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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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뒤차가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데...

75에서 80키로 정도 속도인데..

진짜 놀랬네요...

상대방보험에서 끼어든거 아니냐?? 1차선 주행했냐?

물어보길래 편도2차선의 경우 화물차도 1차선진입가능하고 2차선 주행입니다..얘기하는데..계속 과실 얘기해서..

블박보여주니...그제서야 몸은괜찮으신가요? 묻던...

그리고 119..분들 고생많으셨는데...

승용차운전자는 20대중반의 여성둘...

운전자들이 누구냐..묻더니..저보고는  쓱..쳐다보면서 괜찮으신가요? 하고 바로 여성들한테가던...ㅠㅠ

마지막으로 큰트럭은 뒤에서 추돌당해도 충격이 없는줄알았는데 있어요..등뒤로 강한어깨빵느낌이었죠.

그리고 아반떼는 튼튼합니다..

불이나서 차가 박살나보이는데

운전자, 동승자 둘다 문열어서 탈출했어요.

A필러가 잘 버텨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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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진햅님의 댓글

정말 .. 졸음운전은 위험하지요 졸음쉼터에서 조금이라도 쉬고 가는경우도 좋더라구요 ~

서모군님의 댓글

보험사들 말 실수하게끔 어떻게든 하는거 당해보니...사람으로 안보임 다쳐서 누워있고 일관되게 진술했는데 살짝 틀어서 질문으로 답변을 유도하는게 보였음..그것도 올때마다 사람ㅅㄲ들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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