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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550D X 중고 구매 후 엔진 사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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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


22년 8월 코오롱모터스 서울 BPS에서 X550D M (19년식)중고로 구매했습니다.

구매당시 교통사고로 지인이 서울에서 차를 사다 줬습니다.

인증 중고차 구매는 가격은 더 비싸지만 믿고 살수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평상시 출퇴근할때 차를 쓰지 않아서 차는 한달에 2번정도 장거리 운행으로 사용했고,

엔진오일은 5천키로마다 교체하며 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24년 초반부터 엔진오일이 먹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는 지역에는 BMW서비스센터가 없어서, 누유를 의심해 타 정비소를 가봤지만 이상없다는 소견을

듣고 차량을 타던중 24년 7월 20일에 고속도로 주행시 차가 경운기 소리를 내며 퍼져버렸습니다.


그후 비엠 서비스센터 1번에서는 수리못한다고 해서, 2번 서비스센터 옮겼더니 보증기간이 지나서

정확한 고장은 엔진을 내려봐야 안다고 엔진내리는 비용700만원을 내라고 해서 수리비가 많이 나올것같아서,, 사설 정비소로 차량을 옮겼는데, 사설 엔지어분이 엔진을 고쳐야 해서 차량수리가 몇천만원 나올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더불어 차 상태를 보신곳에서 이차량 엔진이 하자 라며, 비엠서비스 센터 들어가면 엔진하자로 수리비를 할인 받을수 있다는 말에 다시 비엠서비스 센터로 보냈지만,


수리비는 4천만원 ( 현재 차량가격이랑 거의 동일한 수리비가 나옴)  이며, 자체 할인 10% 이외에 할인을 해줄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보증기간이 지나서 어떠한것도 해줄수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비엠 커뮤니티센터도 전화해보고 여기 저기 전화를 해보다가, 

비엠은 차량 구매부터 AS까지 딜러가 한다는 것을 알고 25년 7월경 어렵게 딜러를 찾아 연락을 했습니다. (차량을 지인의 아시는 분으로 부터 전달받아 직접 BPS를 찾아 간게 아님)


처음에 계약서에 여자분 이름 적혀있었는데 자기는 판매딜러가 아니라고 하던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저희 차가 1년전에 퍼져서 이렇게되었다.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판매한지 1년이 지나서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럼 성능검사표라도 보내줘라, 처음부터 하자 있는 차 판매한거 아니냐,,,

라고 항의를 하니 자기네 표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하면서, 성능점검표 서비스이력을 보내주심.


BMW 서비스 이력표와 성능표를 받고 별다른 이력이 없는거 같아서, 차량을 폐차 하기로 하고..

얼마뒤 다시 서비스점검 목록을 확인해보니..

22년2월3일 트윈파워 6.5  //  22년2월8일 트윈파워 0.5 이렇게 정비한 이력을 발견했습니다.

엔진오일이 먹는 증상으로 인해 차가 엔진까지 먹은거 같은데.. 몇천만원짜리 차를 아무리 중고라지만

이렇게 이미 하자있던차를 성능점검표에 아무 이상없다고 팔수 있는건가요? 모르고 차사면

소비자는 다 호구가 되는건가요? 

차가 요즘은 다 계기판에 경고등 띄워 주는데, 계기판에 경고등도 한번 안들어왔는데.. 차가 갑자기 엔진이 죽어버리면, 일반 사람이 차가 이상이 있는줄 어떻게 압니까?


차량이 유일한 문제가 엔진 오일을 먹는거였는데, 저희한테 판매 하기 직전에 이런 증상이 나타났던거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딜러에게 이미 문제가 있는 차를 판매했냐고 전화했더니 소보원에 고발을 하든, 민사소송을 걸든 하라고 하더라고요... 아,,, 코오롱모터스 딜러들은 이런 마인드로 일을 하시나바요. 안되면 소송걸어... ?????????

한시간뒤 소송걸라던 여직원이 다시 전화오셔서 안타깝다며, 저희 손은 떠났지만 방법이 있을지

확인해주겠다며 전화가 두통이 오고 그뒤로 연락두절입니다. 전화하면 쌩. 문자는 읽씹. 답답해서 

코오롱BPS에 전화해서 그직원 통화 부탁드린다니.. 단톡방에 올려서 연락가게 해드릴께요,, 하고 쌩..

다시 전화 오셨을땐 얼마나 고맙던지.. 근데 그뒤로 잠수 탄거 딜러분 보니 ..너무 화가나네요.


차를 살 당시 교통사고가 크게나 입원 중이여서 정비이력을 자세히 확인 못하고 

코오롱모터스 BPS니까 믿고 샀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현재 차는 계속 고치지 못한상태고,, 수리비는 몇천만원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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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불투스님의 댓글

독일차는 내구성이 별로 아니었던가요?
 그건 그렇고
 누군가 도움 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티끌모아이자납부님의 댓글

수리비 내고 수리하신다음 타면 됩니다.
 답을 알고있는 문제를 왜 돌아가려고 하시나요..
 
 그리고 보증기간이 정해져 있는 물건인데 무엇을 바라시는건지요..
 내년에 고장났다면 납득하셨을까요??
 3년뒤에 고장났다면 납득하셨을까요??
 
 유감이긴하나 비용이 부담이신거같은데 차빼고 사설에서 수리해서 타세요.
 애초에 처음간 사설업체에서 할인 해줄거란 기대감을 준게 희망고문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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