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만 쓰다가 업무상 세컨으로 아이폰을 사용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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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되었는데요
물론 제가 아이폰에 아주 익숙하질 않아서겠지만 갤럭시에 비해 기능상 부족한게 좀 있군요
먼저 skt전화 어플과 아이폰 전화어플은 아예 비교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네요. 분류부터 연락처관리, 수신내역 등등 이건 초딩과 어른 차이고
특히 전화기록 번호 건드리기만 해도 전화가 걸려서 식겁하게 만들고 ㅜㅜ
메시지관리도 어처구니 없고
키보드 또한 (믈론 쿼티) 커서 이동도 그렇고, 대문자 고정키도 안되고,
열었던 어플 한방에 지우기도 없고
갤럭시 인터넷 어플과 애플 사파리 어플도 비교 수준이 안되고..
심지어 카톡 어플도 아이폰용 안드로이드용 차이가 있고
왜 아이폰 볼륨은 오른쪽이 아니고 왼쪽에만 달아놔서 볼륨 조절을 왼손으로 하게 만들었고
화면 스와이프도 왼쪽에서만 해야 해서 갤럭시 처럼 오른쪽 스와이프 안되니 왼손 까지 쓰게 만들고..
아이폰이 좋은건 뭘까요
보안이 좋으려나?
시간이 지나도 os 업글해주는거?
그나마 배터리관리는 아이폰이 좋네요
배그라운드 제한 즉 저전력 모드 쓰니까 배터리 타임은 확실히 좋네요
버스카드도 좀 애매하고
통화녹음도 그렇고..
감성???
암튼 아이폰은 뭐가 그렇게 좋은걸까요 ㅎ
어쩌면 아이폰 유저들은 요즘의 안드로이드를 몰라서 과거만 생각하는건 아닌지..
고립이론이라는게 있는데 아이폰만 찬양하는 유저들이 그렇게 갇혀 있는건가..
아 아이폰 좋은거 (갤럭시도 있는건가) 발견한게 있는데 와이파이를 안켰는데 자동으로 잡는것, GPS를 필요어플에서 자동으로 잡는거. 이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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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넘미프내기여브냉님의 댓글
저는 반대로 쓰는데요,
원폰은 아이폰, 업무는 갤럭시.
저는 아이폰이 초창기 3시절부터 써온 탓에 손에 익어서 반대로 갤럭시가 불편합니다.
사용상 아이폰이 불편한 건 사실 없습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할 줄 몰라서 못하는 거죠.
그건 안드로이드 (갤럭시)쪽도 마찬가지 입니다. 갤럭시 쓰다가 다른 브랜드의 안드로이드폰 만지면 불편하게 느껴지죠.
제가 갤럭시-아이폰 동시에 쓰며 느끼는 가장 큰차이는,
잠금 화면을 열 때 아이폰이 훨씬 빠릅니다.
안면인식이나, 화면 두드려서 깨우는 것도 아이폰이 빠릅니다.
그 외에는 뭐, 둘다 그닥 좋고 나쁨은 모르겠네요. 여기서 하는거 저기서도 다 되니까요.
또,
아이폰에는 재미난 기능 몇개가 있습니다.
- 비행편명을 메모장이나 사파리에 치면 탑승구와 터미널이 검색되어 나오고,
- 앱없이 메모장에서 문서 스캔이 되고,
- 계산기에서 환율이 자동 계산되는 것 같은 자잘한.
(이런건 모르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 외는 뭐… 둘다 그만그만 하죠.
사용자 손에 익숙 하느냐 아니냐 차이.
- 얼마전에 우리나라 티머니도 풀어서 대중교통는 이제 아이폰은 전세계 다 됩니다.
- 애플페이가 있어서 해외여행시는 더 편하기도 하지요.
다만, 이폰이나 저폰이나
100만을 훨씬 넘는 기기를 구입하고도…
겨우 카톡에, 인스타, 날씨나 보고,
유투브 정도 본다는 건,
꽤 많은 기능을 사용하는 제 기준에선 약간 한심해 보이기도 합니다.
원폰은 아이폰, 업무는 갤럭시.
저는 아이폰이 초창기 3시절부터 써온 탓에 손에 익어서 반대로 갤럭시가 불편합니다.
사용상 아이폰이 불편한 건 사실 없습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할 줄 몰라서 못하는 거죠.
그건 안드로이드 (갤럭시)쪽도 마찬가지 입니다. 갤럭시 쓰다가 다른 브랜드의 안드로이드폰 만지면 불편하게 느껴지죠.
제가 갤럭시-아이폰 동시에 쓰며 느끼는 가장 큰차이는,
잠금 화면을 열 때 아이폰이 훨씬 빠릅니다.
안면인식이나, 화면 두드려서 깨우는 것도 아이폰이 빠릅니다.
그 외에는 뭐, 둘다 그닥 좋고 나쁨은 모르겠네요. 여기서 하는거 저기서도 다 되니까요.
또,
아이폰에는 재미난 기능 몇개가 있습니다.
- 비행편명을 메모장이나 사파리에 치면 탑승구와 터미널이 검색되어 나오고,
- 앱없이 메모장에서 문서 스캔이 되고,
- 계산기에서 환율이 자동 계산되는 것 같은 자잘한.
(이런건 모르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 외는 뭐… 둘다 그만그만 하죠.
사용자 손에 익숙 하느냐 아니냐 차이.
- 얼마전에 우리나라 티머니도 풀어서 대중교통는 이제 아이폰은 전세계 다 됩니다.
- 애플페이가 있어서 해외여행시는 더 편하기도 하지요.
다만, 이폰이나 저폰이나
100만을 훨씬 넘는 기기를 구입하고도…
겨우 카톡에, 인스타, 날씨나 보고,
유투브 정도 본다는 건,
꽤 많은 기능을 사용하는 제 기준에선 약간 한심해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