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봄에서 영감을 받은 스펙터 비스포크 컬렉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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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가 이탈리아어로 '봄'을 의미하는 **'프리마베라(Primavera)'**에서 영감을 받은 스펙터 비스포크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봄의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움을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된 특별한 차량들로 구성됩니다.
디자인 및 주요 특징
봄의 시각적 표현: 이번 컬렉션은 차량 내외부에 걸쳐 벚꽃 모티브를 중심으로 한 세심한 맞춤형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수작업으로 그려진 코치라인과 23인치 휠은 활짝 핀 꽃잎을 형상화했습니다.
수공예의 정수: 실내에는 레이저로 섬세하게 새긴 벚꽃 무늬와 4,796개의 광섬유로 수작업한 스타라이트 도어 등 장인 정신이 깃든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3가지 버전: 프리마베라 컬렉션은 '에바네센트(Evanescent)', '레베리(Reverie)', '블로섬(Blossom)'의 세 가지 독특한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각 버전은 고유한 색상 조합을 가지고 있지만, 벚꽃이라는 공통된 테마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격 및 성능
가격: 롤스로이스 스펙터의 기본 가격은 6억 2,2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이번 프리마베라 컬렉션은 비스포크 모델인 만큼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행 성능: 102kWh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1회 충전 시 약 530km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는 1kWh당 약 5.19km의 전비에 해당합니다. 듀얼 모터는 최고 출력 577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 만에 도달합니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