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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 세계 최초 상용 수륙양용차 앰피카 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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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형 앰피카 770이 미국 펜실베이니아 RM 소더비 경매에 출품된다. 이 차량은 15년간 2500만 달러를 투자해 개발되었으며, 1961년 뉴욕 국제 자동차 쇼에서 일반에 판매된 최초의 수륙양용차로 데뷔했다.

앰피카는 육상에서 후방에 장착된 트라이엄프 1.1리터 4기통 엔진으로 뒷바퀴를 구동했다. 특수 방수 도어와 전면 러기지 리드를 고정하면 수상 주행이 가능했으며, 레버 조작으로 엔진 동력이 후방의 두 개의 플라스틱 스크류로 전달되었다. 수상에서는 핸들로 앞바퀴 방향을 바꿔 조종했다.

이탈리아 헤르메스(또는 HISA)가 개발한 특수 2단 트랜스퍼를 통해 바퀴와 스크류를 독립 또는 동시에 조작할 수 있었다. 육상 주행 시에는 VW에 탑재된 것과 유사한 4단 MT로 뒷바퀴를 구동했으며, 수상에서는 변속은 불가능하지만 일반 보트처럼 전진 및 후진이 가능했다. 해안으로 돌아올 때는 뒷바퀴 구동과 프로펠러 구동을 동시에 사용했다.

앰피카 770이라는 이름은 최고 속도에서 유래한다. 수상 약 7mph(약 11km/h), 육상 70mph(약 112km/h)로, 이름에서 7과 70을 의미한다.

앰피카 국제 오너스 클럽에 따르면, 이 차량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수륙양용차로 알려져 있으며, 1961년부터 1968년까지 서독 뤼베릭에서 약 3876대가 생산되고 베를린에서 최종 조립되었다. 이 중 3046대가 1961년부터 1967년까지 미국으로 수입되었다고 한다.

이번 경매 출품 차량은 라군 블루 바디 컬러에 파란색과 흰색 투톤 인테리어로 마감되었다. 특히 미국에 남아있는 우핸들 사양으로 매우 희귀한 모델이다. 사용 흔적은 있으나 내외관 상태는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 예상 낙찰 가격은 4만~6만 달러이다.

https://carview.yahoo.co.jp/news/detail/4b7dae40c319fb4b4f21dc90ff231e464b0c99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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