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대출이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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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집을 장만 하면서
돈이 없어
나머지는 은행에서 빌리고 달마다 계속 갚아 왔는데
그동안 먹을거 안먹고 입을거 안입고.. (크흑 눈물난다 ㅜㅜ)
아껴 모으고 모아서.. 차 살려고 했는데 (BM 5시리즈)
집사람이 차 말고 집 대출 갚자고해서 한판 뜨게 되었습니다.
결국엔 져서 갚으러 갔습니다.
번호표를 뽑으니 1004 번
그래 이건 빨리 갚으라는 하늘의 뜻인거야 ㅜㅜ
창구에서 다른계좌에 있는걸 바로 이체해 가더니...
이체 확인증도 주네요
근저당권도 해지해야 되서.. 하나은행 담당 법무법인에 수수료도
이체 시키고...
이제. 대출하나 없는 내 집입니다. !!
이야호...
더 열심히 부지런히 뻘글도 작성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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