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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목걸이 훔친 횽,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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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사건 현장에서 사망자가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를 훔친 검시 조사관이 "현장에서 왜 범행을 숨겼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했다.


절도 혐의를 받는 검시관 A씨(30대·남성)는 24일 오후 1시 40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 미추홀구 소재 인천지법에 들어서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어두운 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호송줄에 묶인 상태로 나타났다. 그는 '훔친 이유가 무엇인가', '이전에도 검시 물품 절도한 적 있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어 '현장에서 왜 범행을 숨겼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쯤 인천시 남동구 빌라에서 숨진 50대 남성 B씨가 착용하고 있던 20돈짜리 금목걸이(시가 1100만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집 밖을 조사하는 동안 금목걸이를 빼내 자신의 운동화 안에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시신을 확인하다 순간적으로 욕심이 생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 사진을 토대로 금목걸이가 사라진 것을 확인해 수사에 나섰고, 자수 의사를 밝힌 A씨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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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LANIGIRO님의 댓글

저는 처음부터 금목걸이 슈킹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우~
 반드시 이전에도 슈킹한게 있었을거라 봐우@_@바늘도둑 소도둑!!

LANIGIRO님의 댓글

경험이 쌓였던거 같아우~
 작은거 훔쳤는데 안걸렸고
 또 훔쳤는데 안걸렸고
 강심장이 되고, 간땡이가 부으면서
 금목걸이 손댄거겠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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