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빚을다 갚아준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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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업하다가 지금 오토바이로 배달대행일을 하고있는데요..
서울 동대문구에 삽니다.
동생은 걸어서 5분거리에 삽니다.
동생이 빚이 얼마냐 물어보길래
천만원이라고...
자기가 다 갚아줄테니깐 조건이 있대요
친척동생이 신도림에서 순댓국집하는데요..
거기가서 일을한다는 조건을 걸더라구요.
아니 가까우면가서 일을하겠는데
신도림까지 출,퇴근을 어떻게하냐..
10시출근 밤 9시퇴근...
오토바이 타지말라고 위험하다고 거기가서 일해라
한달만 붙어있으면 원룸방까지 얻어준다고하네요..
이번주까지 생각을해보겠다.
제가 88년생인데 오토바이 위험하긴해요..
출퇴근만 지하철로 2시간걸리는데
자기 남편도 1시간반걸려서 출근한다고
왜못하냐고 하네요..
오늘 불금이라 있다 저녘에 밥먹으면서 이야기좀하자고하네요
잘 이야기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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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신문을보지보다가자지님의 댓글
제가 볼때는 천만원이 문제가 아니라.동생분이 하나밖에 없는 오빠가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당하면..그게 견디기 힘든일이니까.그냥 식당가서 일하라고 하면 말안들을테니 천만원 조건을 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