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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자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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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중2  제딸이 학원을 많이 빠지고 최근에는 학교도  결석하고 했습니다 와이프랑 저는 단순히 늦잠을자서 가기싫어서인줄 알고 많이 혼냈습니다

오늘도 학교를 안가서 닌텐도로 유튭시청을 밤늦게까지

해서 그런줄알고 보는앞에서 부셔버렸습니다

하루종일 마음에 걸려서 진지하게 얘기를 했는데

들어보니 왕따이네요 내용인즉슨 보통 노는 무리가있는데  얼마전부터 그 무리에서 소외?되고 뒷담화대상이되고 그랬다네요 a라는 친구 주도하에 딸 주변친구들에게

이간질시켜서 왕따를 시켰나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너무 길어서 생략하겠습니다 얘기를듣고 딸한테 너무 미안하고 제자신한테도 화도나고 그렇더군요 제 이전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몇년전에도 딸이 자살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너무나도 무섭고 그렇습니다 전학을 보내준다하니 그것두 싫다하고 학원이라도 다니지마라하니 공부는 또 배우고 싶다고 하네요 인스타  디엠으로 몇 친구들이 딸한테

몹쓸말들을 많이도 보냈더군요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한테 그렇게 왕따를 당하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자퇴를 시키고싶은데 그게 의무교육이라

안된다네요 너무 괴롭습니다 보건소에서 수료증까지 받아가며 12년 끊었던 담배를 가족들몰래 나와 피고있습니다 형님 누님들 어떤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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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쩡블링님의 댓글

일방적으로 왕따 당했거나.. 수위가 쎄다면 증거수집후 무조건 학폭.! 진술작성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수 있으나 적극적으로 아이편에 서주고 같이해야합니다. 맞폭들어올수 있지만 먼저신고 하는것도 심적으로도 편함.

용산돼지사냥꾼님의 댓글

중학교때 친구가 학폭을 당하다 한가지 방법으로 가방에 부엌칼을 넣어놓고 그무리들 앞에서 뭐 꺼내는척 칼을 떨어뜨렸습니다. 그뒤론 안건드리더군요  이렇게 하라는건 아닙니다!

염병하는윤거니님의 댓글

먼저 자녀분하고 대화를 해보시지 아쉽네요
 아무튼 자녀분은 공부에 열의가 있으신건 확실한것 같네요 그럼 학교를 그만두라고 하시고 검정고시를 보게 하세요 아이가 행복해야지 무서워하는 학교를 계속가라고 하는것도 좋은방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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