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5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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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쿠팡 물류센터 냉동창고에서 물품 분류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오후 9시11분께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소재 쿠팡 물류센터 냉동창고에서
물품 분류 일을 하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시간여 뒤에 사망했다.
A씨는 신선식품을 다루는 장소에서 일을 했고, 사고가 일어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지병이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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