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대형공연 못하게 없앤 악법시행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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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잠깐 강원도서 인구제일많다고 착각하는듯..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82008407
속초는 싸이 덕에 하루 75억 대박 났는데…" 씁쓸한 원주시민 [이슈+]
입력2025.08.20 18:50 수정2025.08.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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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3년 7월과 2024년 6월 각각 원주에서 열렸던 싸이 흠뻑쇼가 올해 원주에서 열리지 않았다. 체육 시설 대관료와 별도로 관람 수입 10%를 추가 징수하도록 조례가 개정된 게 결정적 원인이라는 게 공연 업계 평가다.
조례 추진 당시에도 원주시에서 대형 공연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시는 관련 민원 해결 비용과 세수 확대를 위해 조례 개정을 강행했다. 한 지역 주민 A씨는 "올해 원주에서 하면 또 보려다가 속초에서는 한다길래 아쉽다고 생각했다"며 "뒷 배경을 알고나니 더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조례 개정 전에는 나훈아·심수봉·장윤정·싸이 등 대형 공연이 매년 4~5건 정도 열렸으나, 지난 9월 조례 개정 이후에는 한 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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