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일본 언론에 사과는 치유될 때 까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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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일본 순방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위안부 합의 등에 대해
"국가로서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사과는 상대의 다친 마음이
치유될 때까지 진심으로 하는 게 옳다"며
피해자에 대한 일본측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요미우리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2015년 합의가
양국 정부 간 공식 합의라는
역대 우리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고,
국가간 관계에서 신뢰와 정책의 일관성은
매우 중요한 원칙"이라면서도
"이 원칙을 지켜나가는 동시에
피해자분과 우리 국민의 더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지속적인 동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해당 합의가
국민적 동의를 충분히 받지 못했고,
피해자분들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부분은 명확한 한계"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문제는
"대표적인 과거사 문제로서 국민으로서
매우 가슴 아프다"며
"경제적 문제이기 전에 감정의 문제이므로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
중요하고 배상의 문제는 오히려
부수적인 문제일 수 있다"고 말했다.
503호가 지른 한일간의
위안부 합의는 국가간의
합의이니 어쩔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물질적인 보상이
아니라 진심어린 사과라는 것을
단호하게 말씀하셨네요.
대한민국은 이런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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