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고령 아버지, 생계 막히는 현대 포터 신차, 시동 불..
컨텐츠 정보
본문
올해 3월 31일 출고한 신차입니다.
그런데 벌써 시동 불량만 6회 발생했습니다.
차량은 현대 포터 더블캡 LPG 모델이고,
제 아버지(71세)는 30년 경력 누수 탐지 대표십니다.
차량에는 누수 장비와 세금계산에 필요한 물건이 모두 실려 있어, 사실상 차가 곧 생계입니다.
1. 반복되는 시동 불량
- 출고 4개월도 안 돼 벌써 6번 시동 불발.
- 어떤 날은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아 현장에서 고객 약속을 못 지켰습니다.
- 바로 오늘, 시동이 걸리자마자 “털털털” 큰 소리와 함께 속도가 30~40km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
- 고속도로에 진입했다면 정말 생명까지 위협받을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2. 서비스센터의 대응
- 첫 고장은 “인젝터” 문제라 했습니다. 그런데 부품이 없다는 이유로 부산에서 진해까지 차를 맡겨야 했습니다.
- 정비센터에서조차 “절차상 고객이 직접 부품을 구해도 사용 못 한다”는 답변만.
- 본사 고객센터에 항의하니 그제야 겨우 움직이더군요.
- 그런데 지금은 또 “강화 펌프 교체만 해주겠다”는 말뿐, 정확한 원인 규명은 없다고 합니다.
- 서비스센터에서는 차량을 가져가면 정상 작동이라며 “손 댈 게 없다” 하다가, 또 며칠 뒤엔 “펌프 교체” 이야기만 합니다.
3. 피해 상황
- 아버지는 71세 고령이시지만 여전히 생계를 위해 직접 운전하며 일하십니다.
- 시동 불량 때문에 고객 일을 취소하거나, 이동에만 6시간 이상을 허비하셨습니다.
- 일감은 줄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 신차를 산 것이 오히려 짐이자 고통이 되어버렸습니다.
4. 묻고 싶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신차입니까?
4개월 만에 시동 불량 6회, 원인도 못 잡는 결함 차량을 가지고 어떻게 생업을 이어가라는 겁니까?
“포터는 대차 지원 안 된다”는 말만 하고, 책임은 미루고, 고객은 생계를 잃어갑니다.
관련자료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