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찌그러짐 수리 조언 부탁드립니다. 덴트 vs 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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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물피도주를 당해서 경찰 접수 했었고,
다행히 특정되어서 보험 처리해 주기로 했습니다.조수석 뒷문이 살짝 움푹 들어가서
다음 주에 입고하려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처리할 지 고민이 됩니다.
주변의 어떤 분은 덴트가 낫다고 하시고,
어떤 분은 그냥 사업소로 넣는게 가장 맘편하고 낫다고 하시더군요.
(참고로 차량은 3년 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고,
작년 11월에 조수석 뒷문의 같은 부위가
비슷하게 찌그러진 적이 있어서
판금/도장한 적이 있습니다.)
덴트샵에서는 -> 덴트 한 번 해보고 -> 안되면 판금/도장 한다고 하시고요,
사업소에서는 -> 문짝 교체 or 판금/도장을 할 듯 합니다. (아마도 문짝 교체는 사업소에서, 판금/도장은 1급 오토큐에서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저는 그냥 사업소로 입고할 생각이었는데
여러 얘기를 들어보니 좀 고민이 되어서
선배님들 의견이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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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cs2008님의 댓글
@스카이레터 현직에서 도색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는겁니다. 지금 현재 사진상 봤을때도 이미 수리한것 치곤 색상도 잘맞고, 덴트가 가능하다면 살리는게 최우선입니다. 페인트 두꺼워져봤자 좋을거 없습니다. 그리고 아랫분 말대로 교체하는것이 가장 좋기는 한데, 차주입장에서 교체이력이 남고, 판도장을 하면 색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전에는 브랜딩 도장으로 색을 맞췄을겁니다. 브랜딩 도장이 궁금하면 제가 올려놓은 게시글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정말 부득이하게 도색을 하려면 교체없이 판금도장으로 진행하시고 브랜딩 도장으로 진행해달라고 하세요. 덴트가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셔야 할겁니다. 도어가드는 사제면 떼어버려도 되지만 지금과 같은 경우 방지할수 있어서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