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친구 20년지기 친구한테 40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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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동네 사는친구인데,.
뜬금없이 술한잔하자고 하더라구요..
술한잔하면서 이런저런이야기하는데
요즘좀 회사사정이 어려워서 힘들다고 하길래
뭐 돈필요하냐
저도 물론 여유는 없습니다..
딱 10일만 쓴다고 하더라구요..
얼마?
400만원이랍니다...
바로 그자리에서 송금...
딱 10일째 되는 오늘 월급날이라며
바로 입금해줍디다...
차 기름값에 이것저것해서 돈이 필요했다고하면서
전화오더니
입금했고 조만간 소주한잔 사겠답니다..
20년지기 친구하나 잘둔거 맞지요^^??
제가 한잔 사야겠습니다.
친구하나 잘둔거에 자랑한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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