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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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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횽

분명 얼마 전에도 뵌 것 같아서 찾아보니 

12일에 다녀가셨네요.

국수 언제 주냐고 늘 농담하셨던 분이었는데

국수는 다음 생에 드리겠다고 했었어요.

뭘 그리 서둘러 가시는지

 

얼굴 한 번 뵌 적 없고 

그저 온라인으로 소통했지만 믿어지지 않아요.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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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봄누리님의 댓글

좀 전에 베스트글 보다 봤네여ㅠ
 저도 드문드문 오다보니 엇갈려서 한동안
 못보는 분들 계셔도 다들 잘 계시리라 여겼는데
 
 편찮으셨는 모양이에여
 마음이 너무 안 좋네여

지리산보름달곰님의 댓글

이사가시기전 저희집 바로근처 아파트 사신걸로 아는데 얼굴한번 뵐걸 그랬네요.

독일인의사랑님의 댓글

천사기 필요해서 데려가셨나봅니다.
 뵌적은 없지만 글에서 따뜻함이 묻어났던 분이셨는데..., 오늘 하루는 창백한흑인 형님을 기리며 보내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anamera43님의 댓글

얼마전에 글올리신거봤는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눈에는너만보여님의 댓글

흑인님이 가신 그 길이 외롭지 않길...
 그곳에선 더이상 아프지 않길...
 따뜻했던 흑인님과의 인연은
 잊지 않고 꼭 기억하겠습니다

18센티님의 댓글

저도1년반동안 암투병하면서 무척 괴로웠는데 남일같지 않네요~~부디 그곳에선 평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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