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현재 매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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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재 최근에 오픈한 한 호텔에서 심각한 인력 부족으로 인해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여러 관계자와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호텔 내 대부분의 부서(프런트, 하우스키핑, 청소, 설거지, 조리, 식음 등)에서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해 장시간 근무와 연속 근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직원은 한 달 가까이 휴무 없이 근무하거나, 하루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과로와 탈진으로 인해 근무 중 쓰러지는 직원이 발생했고, 이 중 한 명은 구급차로 이송되었습니다. 하우스키핑 부서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회사 측에서 휴게시간과 식사시간을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인력난으로 인해 실제로는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현재 인력 충원을 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난이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과도한 업무 부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더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사안에 대한 안전 점검과 근무 환경 개선이 시급히 필요해 보입니다.
관련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9992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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