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라 가 노매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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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여자가 제 옷차림 단속을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에 따르면 6년째 거주 중인 아파트에 신혼부부가 이사를 왔다.
3개월쯤 지났을 무렵 집 앞에 메모가 붙어 있었다.
메모에는 "차림도 비매너가 될 수 있음을. 신혼부부입니다. 지성인으로서 예의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적혀 있었다.
A 씨는 "인테리어 공사 요란하게 하고 평일에 집들이하는 거 다 참아줬더니. 처음엔 무슨 의도지 했는데 제가 쓰레기 버리러 갈 때 속옷을 안 입고 간다. 평상시는 아니고 재활용이나 쓰레기장 갈 때만"이라고 전했다.
이어 "늦은 시간이라 엘리베이터에서 (이웃들을) 거의 안 마주치는데 한 번은 옆집 여자가 노골적으로 위아래를 훑은 게 기억 난다. 굉장히 노골적이라 머리를 내려서 가렸다"며 지난날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A 씨는 "그런데 제가 밤에 쓰레기 버리러 갈 때도 노브라를 조심해야 하나. 남편이 굉장히 자주 흡연하러 나가서 의식하는 건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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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사시는 할머니들 죄다 노매너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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