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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수리 후 운전석 시트에서 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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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네비가 안되서 수리점에 맡기고 왔습니다. 

 

3일이 지나서 찾으러 갔습니다. 

 

그냥 가져가면된다고하서 가져왔습니다.

 

운전하고 내리는데 바지가 다 젖어 있더라구요 

 

바지 왼쪽 무릎도 젖었습니다. 

 

뭔가 이상해서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창문을 살짝 열어놨는데 비를 좀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물이 너무 많이 나오길래 다시 전화하고 방문했습니다. 

 

얘기를 나눠보니 밤새 창문을 열어놨고 그 동안 비가왔었구요

 

진짜 짜증났는데 그냥 건조 해달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시트를 넣고 말리겠다고 했는데 

왼쪽 손잡이 부분에서도 물이 나와서 무릎쪽이 젖는다고 하니까 

통째로 도장하는 공간에 넣고 말리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오늘 오후 6시에도, 주말에도 차를 써야하고 월요일에는 출장이 있어서 차를 써야된다고 하니까

 

그럼 안될거 같다고 했지만 최대한 말리고 알려주겠다고 했고

 

저는 6시까지 써야하니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고객센터에도 문의를 남겼죠.

 

5시 30분에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다 안마를거 같다. 정비소에 업무용 차량 보험 되어 있는게 있으니 그거 타고 다니면 안되겠냐고 합니다. 

 

정말 짜증나는 부분들은 이겁니다 

 

1. 왜 남의 차를 네비만 고치면 되는걸 창문을 열고 야외에 주차를 하는가?

2. 비에 젖은걸 알았으면 고객한테 이런 일이 있어서 건조하고 드리겠다 죄송하다 라는 말을 왜 안하는가

3. 그냥 타고 갈때까지 한마디도 안하는건 고객이 몰랐으니까 괜찮다 이건가?

4. 오후 6시에 차를 써야된다고했고 오후 2시에 맡겼으면 해결방안을 찾아보고 6시까지 안될거 같으면 일찍 전화를 줘야지 그걸 왜 5시 30분에 전화를 하는가

5. 왜 고객센터도 아무런 대답이 없고 정비소 쪽으로 떠넘기기만 하는가?

6. 정비소는 왜 사무실에 있는 업무용 차량을 타고 다니라고 하는가?

7. 좋게 좋게 넘어갈라고 하는데 적당한 수준이어야 넘어가죠 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소렌토를 렌트해주는 건, 내가 별말 안했으면 그냥 넘어갈려고 한건가?

8. 죄송하다고 하는데 뭔가 당당함. 와서 물건 옮기고 차 가져가라?

 

저는 정비소 직원이 어떤 태도라고 느꼈냐면

 

" 아 죄송은 한데, 그래서 니가 뭘할 수 있는데?"

 

로 느꼈습니다. 

 

정말 정말 짜증이 납니다. 

 

모든 과정에서 '아 똥밟았네' 이런 투로 대하는게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 

 

고객센터도 연락 안오고 

서비스 센터도 대충 퉁치고 넘어갈려는게 느껴져서 너무 열받습니다. 

 

선배님들이면 이 상황을 어떻게 마무리 하시겠습니까?

 

차 렌트 해줬으니까 그냥 그거 타고 건조되면 그냥 받으실건가요?

 

저는 마음 같아서는 가죽시트 부분 통째로 새것으로 교체 받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좋게 좋게 솔직하게 얘기했으면 그냥 넘어갈거를

 

왜 이렇게 까지 사람 열받아서 끝을 보고 싶게 만드는걸까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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