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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핸*에서 일하다가 생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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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 평범한 가정주부 입니다.

원래는 전업주부 였지만, 남편의 사고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냥 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서 신세한탄 하려 글 올린거니 불편하면 안읽어주셔도 되요.. 

댓글에 글이 너무 읽기 힘들다고 하셔서.. 다시 올립니다.

요약해서 써볼게요.. 

- 오전 09~12시, 오후 13~16시 구인글 보고 지원함

- 일 시작후, 몇일 뒤 주휴 안주려고 주에 15시간 이상 안쓰려고 그렇게 구한거다. 라고 이야기 들음

- 몇일 되지않아 풀 근무(09~16시) 요청, 그리고 또 몇일 뒤 17시까지 해달라고 함. 

- 18시까지 근무가능여부 물어봐서 당분간은 힘들거같다고 함. (아이 방학이여서 당분간 안된다고 했던거였음..) 그냥 알겠다고 하더니 더 이상 물어보지 않음..

- 근로계약서는 2주내에 쓰면 되니 다음주에 쓰자고 함

- 다시 반납하라는 근무복도 총무가 입고있던 근무복을 그자리에서 벗어서 준거였음.

  이것도 일 시작 몇일이 지난 상태였고, 사이즈도 이미 이야기 한 상태..

- 사장한테 직접 연락하지 말고, 특히 저녁에 전화오면 받지마라. 자기가 이상한걸 많이 봐왔으니 혹시나 해서 말한다. 본인이랑만 연락하면 된다.

- 구인글 올리는것도 내 일이니 올려주고 면접 같이 봐주시면 된다. (이말에서 약간... 이상했음)

  구인사이트 가입해서 글 올려주라고 함.

- 뭐가 안되니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알려주라고 함.

  바쁘면 시간날때 해주라고 함. (본인은 옆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상태..)

- 일 한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다음주에 새로 오실분 있으니 잘 가르쳐 주라고 함. 

- 급여는 당분간 주급으로 드리겠다고 함. (금요일)

  금요일 당일되니 화요일에 지급하겠다고 함.

  화요일 주급 지급날 입금학고 내일부터 안나와도 된다고 함.(근로계약서 쓰자고 했던 주)

  그리곤 다음주부터 오후출근 통보

- 금요일에 확실하게 물어보기 위해 톡보내고 답이없어 전화도 해봄.

  다음날 다시 연락해서 들은 답장 사람 구하고 다시 연락드리겠다. 기다려 달라고 함

 

그 후로 계속 연락이 안되고 전화도 안받으셔서 톡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전화가 와서는.. 휴가중이여서 연락을 못드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휴가중인 사실을 몰랐던 상황이였고 일 때문에 계속 연락을 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였는데 그럼 휴가중이니 복귀 후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라고 톡이라도 보내주셨으면 제가 기다렸을 거라고 이야기 했죠.. 그랬더니 제가 ㅇㅇ씨한테 일일이 보고해야되나요? ㅇㅇ씨한테 맞춰야되요 ? ㅇㅇ씨가 대표도 아닌데 제가 왜 맞춰야되죠? 제가 휴가중인데도 ㅇㅇ씨한테 연락을 하고 일을 해야 되냐고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그냥 답답하고 연락도 안되는 상황이였고 마냥 기다리라고 하는 말에 저는 차라리 확실하게 답해주길 바랬던거였는데.. 그래야 저도 다른일을 알아보던가 하는거니깐요.. 사람을 계속 물건취급 하듯 필요할때 쓰고 필요없을때 보험으로 대기하라는.. 이게 맞나요? 그리고 오늘 근무복 주려고 가보니.. 새로 오신 여자 두분이 계시더라구요 .. 저는 누가 제대로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었고 혼자 일했거든요.. 그걸 보고 오니 또 너무 바보가 된 느낌이네요. 다 이해 합니다.. 그쪽 입장에선 바로바로 맞춰주는 사람이 필요 하다는걸요.. 저도 계속 맞춰왔었고 안하겠다는 소리가 아니라.. 당분간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저에겐 어떠한 자세한 이야기도 안 해 주시고 마냥 기다리라고.. 그냥 다른 일 구하라고 했다면 마음이 덜 상했을거 같아요.. 돈벌려고 일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대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톡내용엔 없는 내용이 많지만, 이해하기가 조금 도움될까 첨부합니다.. 제가 글을 쓰는 재주가 없어요. 어디다 이런글을 써본적도 없구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린거니.. 오해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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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bay2030님의 댓글

근로계약서 작성은 왜 2주 뒤에 작성하면 되는거에요?

누나달린다님의 댓글

2주뒤가 아니구 2주안에 작성하면 되니까 다음주에 쓰자고 얘기했어요.. 원래는 일용직을 쓰더라도 쓰고 일시키는걸로 알고있거든요 저도 근데 쓸거라고하니 기다린거죠

누나달린다님의 댓글

너무 답답하네요.. 제가 도대체 무슨 잘못이 있다고 이러는지ㅜㅜ 너무 억울합니다

어이없음웃음님의 댓글

땜방으로 일하시는게아닌데...
 일용직처럼 돈을 받아가시네요..ㄷㄷ

ebay2030님의 댓글

사무직에서 일하셨으면
 작성하신글 보시고 수정 좀 부탁해요
 
 근로계약서는 원칙상 근로시작 전에 작성하셔야합니다
 +법적 위험: 입사 후 작성 시 과태료(최대 500만원) 부과 가능
 
 * 정리 다 되면 고용 노동부에 신고 해버리세요

누나달린다님의 댓글

저도 알고있지만 쓸거라고하니 기다렸어요.. 노동부엔 신고 해놨습니다ㅠㅠ 정보 감사해요

nate0101님의 댓글

우와. 챗 읽어보다가 화가 나 부렸어요..
 저런 나쁜 넘들.. ㅠ.ㅠ
 사무실이 개판일 것 같은데요..  도대체 일을 어떻게 하는지 엄청 궁금하네요.. ㅠ.ㅠ

누나달린다님의 댓글

심지어 반납하라고하는 근무복도 본인이 입고있던 옷을 벗어서 주시고는.. 여름이니 여벌하나더 해주실수있냐고했더니 다른 사람들 근무복이 계속 오는데 저는 주지않더라구요..

이찌기둘박멀님의 댓글

글 읽다가 포기
 사무직이면 본인글 검수는 기본 아닌가요?
 줄줄이 비엔나도 아니고 글을 줄줄줄줄
 
 댁이 쓴글을 아래에 축약해서 보여줄께요.
 
 줄줄이비엔나켄터키후랑크달라요빠밤다시줄줄이비엔나켄터키후랑크달라요빠밤다시줄줄이비엔나켄터키후랑크달라요빠밤다시줄줄이비엔나켄터키후랑크달라요빠밤다시줄줄이비엔나켄터키후랑크달라요빠밤다시줄줄이비엔나켄터키후랑크달라요빠밤다시줄줄이비엔나켄터키후랑크달라요빠밤다시줄줄이비엔나켄터키후랑크달라요빠밤다시줄줄이비엔나켄터키후랑크달라요빠밤다시

누나달린다님의 댓글

글을 정신없이 쓰다보니 띄어쓰기도 잘 안되있고 오타있을수있어요 불편하시면 안읽어주셔도 됩니다..

이찌기둘박멀님의 댓글

글을 이렇게 써놓고 뭔 도움을 바라는게...
 되려 여기서 갑질하는거 아닌가 생각함

누나달린다님의 댓글

너무 답답하고 그래서 신세한탄한거예요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도움바라고 올린글 아닙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cs2008님의 댓글

제가 봤을때는 대체인력으로 잠시 채용했고 사람을 구해서 글쓴이를 정리하는 글로 보이는데 이게 맞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난독증이 생긴건지 글 이해하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어찌됐든 회사총무의 행동이 그렇게 보이네요. 물론 회사총무는 사장의 지시를 받는 입장으로 단독인지는 알수는 없으나 원래 정비업계가 조금은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요.ㅠㅠ

내눈에는너만보여님의 댓글

사람 구하기가 힘드니
 시간을 쪼개서 구했다가
 차츰 풀로 시킬랬는데
 왠만하면 돈을 버는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이라도 대부분이 따라가거든요
 근데 님은 그게 안되니
 다른 사람을 구한거 아닌가 싶네요
 
 애기가 어리고 하면
 담에는 시간대가 확실히 정해진 곳을 구하세요
 그리고 근무 시작전에 근로계약서를 꼭 작성하고요
 
 이건 조금 다른 얘기지만
 예전에 알바를 여러명 써 본 경험으로서
 어린애가 있는 주부로 구했더니
 시간조정이 가능하다 해놓고는
 병원에 가야해서 안되고 뭐해서 안되고
 이유가 많더만요
 나이가 많은 아줌마들도 마찬가지고요
 여자분 쓰기를 꺼리는 이유죠
 내가 꼭 버티고 싶은 자리다 싶으면
 어느정도 내 생활이든  뭐든 포기를 하고
 고용주한테 맞출줄도 알아야 합니다
 서로의 입장차이가 커요

누나달린다님의 댓글

처음엔 시간대가 확실하게 정해진곳이여서 지원했고.. 일하게 된거예요 ㅜㅜ 계속 시간대를 더 원하실때도 맞춰왔구요.. 마지막으로 원하는 시간대 저한테 말하셨을때도 안한다는게 아니였어요.ㅠㅠ 당분간은 힘들거같다..라고 이야기 한ㄱㅓ였는데  그래도 이렇게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

내눈에는너만보여님의 댓글

뭔 말인지는 알겠어요
 고용주 입장에서는 당분간이란 님의 시간을
 무작정 기다려 줄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근로 계약서를 쓰고나면 해고통보를
 한달전에 고지를 안하면 한달치 월급을 줘야되고
 수습기간이 있는 곳은 그 기간동안에는
 잘라도 법적인 문제가 없는 걸로 압니다
 
 님하고 인연이 아닌 곳이라 생각하고 잊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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