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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층간흡연 어떻게 해결하나요???(일부병먹금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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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계속 들어오는데 다들 비슷한 경험 있거나 해결해보신분 있나요?

단독주택 30년 거주하다 아파트 이사한지 1년째 이고 1년을 참았습니다

현재 2층 거주중인데 1층 분들은 세컨하우스인지 잘 없으시고 3층에 방문해서 잠깐 이야기 나눴는데

집안에서 담배냄새가 가득하더라구요

그런데 자기는 집에서 담배 안피운다고 합니다

관리사무소는 중재할생각도 없고 방법이 없어요

하면서 방문해서 집안에서 냄새 여부라도 확인해달라 증언해주면 알아서 신고하겠다 해도 안해준다고 말씀하셨네요

방법이 없을까요?;;;;

 

구조는 복도식 아파트인데 한 라인만 따로 분리되어 제가 거주하는 라인만 좌우로 이웃없이 위 아래로만 연결되어있습니다

주로 밤 10시 ~ 새벽 2시 그리고 가끔 낮이나 아침 7시~9시에도 피더라구요

가끔이라고 느껴지는점은 제가 그시간에 집에 잘 없어서 어쩌다 한번 있으면 냄새가 나서 알아서 가끔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밖에서 유입된거면 그래도 냄새 빨리 순환되고 아파트 복도나 내부가 아니니 그려러니 합니다 근데 화장실흡연은 환기도 힘들고 집안에 냄새가 배어서 돌아버리겠네요

 

지금 새벽 2시 50분인데 10시부터 담배 피우지 말라니까 지금까지 화장실 들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보란듯이 담배를 피워두네요;; 기록용으로 일단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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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쓰르라미님의 댓글

자기집 내부 에서 담배피는걸 어떻게하나요?-관리실 책임x
 위층에 사람이 없어도 천장이 쿵쿵거리고 냄새나는게 아파트입니다.
 단독주택에서 공동생활...힘들껍니다.

dongdongju님의 댓글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의2는 공동주택 입주자 등은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관리 주체(관리사무소)에게 간접흡연 발생 사실을 알리고, 필요한 경우 관리 주체로 하여금 간접흡연 중단을 위한 조사를 하도록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요청을 받은 관리사무소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간접흡연을 일으킨 것으로 의심되는 해당 세대에 들어가 확인하는 등 필요한 조사를 할 수 있으며, 간접흡연을 일으킨 입주자 등에게 간접흡연 중단 및 금연 협조를 권고할 수 있습니다.

쓰르라미님의 댓글

@dongdongju
 공동주택관리법
 [시행 2025. 1. 1.] [법률 제20385호, 2024. 3. 19., 타법개정]
 
 
  제20조의2(간접흡연의 방지 등) ①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은 발코니, 화장실 등 세대 내에서의 흡연으로 인하여 다른 입주자등에게 피해를 주지 아니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②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입은 입주자등은 관리주체에게 간접흡연 발생 사실을 알리고, 관리주체가 간접흡연 피해를 끼친 해당 입주자등에게 일정한 장소에서 흡연을 중단하도록 권고할 것을 요청할 수 있다. 이 경우 관리주체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하여 세대 내 확인 등 필요한 조사를 할 수 있다.
 
 ③ 간접흡연 피해를 끼친 입주자등은 제2항에 따른 관리주체의 권고에 협조하여야 한다.
 
 ④ 관리주체는 필요한 경우 입주자등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의 예방, 분쟁의 조정 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⑤ 입주자등은 필요한 경우 간접흡연에 따른 분쟁의 예방, 조정, 교육 등을 위하여 자치적인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다.

쓰르라미님의 댓글

@dongdongju 
 시행 2025. 1. 1---------시행일이 얼마 안됫네요.
 그냥 관리소장 하고 다이렉트로 얘기하세요.
 저도 잘 몰랏네요. 잘 해결하시길...

dongdongju님의 댓글

헐! 25년도 기준 법안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ㅜ 더 명확하게 알고 다시한번 중재요청드려보겠습니다!

배룩이님의 댓글

단독이 아니면 윗집 아랫집 잘만나야되요 ㅠ 저도 밑에집은 비었는데 윗집에서 담배피나보드라구요 화장실서 아마 필거에요 배관타고 내려옵니다 환풍기 24시간돌려도 못막아요 어떻게 할수가없던데요 관련법도 없고,, 대화로 풀수밖에 ㅠ 일단 관리실 통해서 엘베나 입구에 공지도 해보셔요

dongdongju님의 댓글

안그래도 호소문 부착하니까 이제와서 공지하나를 부착하더라구요ㅠㅜ 근데 소용이 없네요

dongdongju님의 댓글

층간 소음은 사례가 많아서 역으로 당할까 걱정이네ㅔ요ㅠㅜ

닉넴임님의 댓글

말로 통할 새끼면 애초에 피해를 안 줌
 싸워야 됨 방법 없음

앰M님의 댓글

저도 같읔 빌라내에 화장실 흡연충 있는데 몇벜 소리지르고 싸웠더니 좀 덜피더라구요 그나마 이게 어디냐 생각하고 참고있어요.. 1년에 한번씩은 푸닥거리 해줘야됨..

dongdongju님의 댓글

자영업하는데 한달에 쉬는날을 1,2번 가집니다. 오전 5시에 나가서 오후 7시에 들어오는데 오자마자 조용히 밥먹고 씻고 자는루틴이라 소음이 생길 시간이 없어요ㅠㅜ 오히려 조심하려고 하는편인것 같아요!

불몽님의 댓글

솔직히 얘기하면 답이 없어요
 금연 아파트 지정되도 집안에서 피는걸 강제할수없고 관리사무소도 방송하거나 게시판에 홍보물 부착만 할수 있고요
 괜히 싸움날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상대하지마시고 아파트 단톡방이나 까페에 글남겨서 공동대응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그리고 환풍구 댐퍼있는걸로 교체하시고 하수구도 냄새 막아주는걸로 바꾸시면 조금은 막아줄겁니다

dongdongju님의 댓글

조언 감사드립니다 해당 방안으로 한번 진입해 봐야겠네요....

ssam777님의 댓글

화장실 주방 후드 댐퍼 다세요~  저도 아파트 흡연으로 스트레스 받다가 우연히 알게 됐는데 검색함 해보세요~  안비싸고 효과만점 입니다~  제가 손수 설치했고 꼭 주방도 같이 해야 담배냄새 안납니다~유튜브 보시면 설치하는 영상 따라 하시면 되요~

dongdongju님의 댓글

헉 진짜 꿀팁 감사합니다! 화장실만 생각했는데 주방후드도 연결 되었군요;; 어쩐지 가끔 거실에서도 나더라구요

dongdongju님의 댓글

그렇게 1년을 버티는데 한계가 오더라구요ㅠㅜ 게다가 부모님은 괜히 층간소음 유발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환풍기를 끄더라구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라도 해서 살아봐야겠네요ㅠㅜ 당장의 방법은 이것뿐인것 같아요ㅠ

dongdongju님의 댓글

그니까요!! 뭔가 공동주택관리법으로 앞으로 실내에 소방센서, 가스감지 센서와함께 니코틴감지기? 담배연기 감지하는 센서를 필수 설치 항목으로 규정해 설치해서 감지되면 스프링쿨러 무조건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신규는 무조건 설치해야 허가를 내주고 기존 아파트는 이행기간을 줘서 다 설치했으면 좋겠네요

쩡블링님의 댓글

지키지 아니할시 벌금같은것도 없나요??
 노력하여야 한다.라고만 적혀있네요.
 공기청정기 하나 선물하는게 빠를수도...ㅠㅠ

무듭꾸더띠바님의 댓글

댐퍼가 좋긴합니다.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어설픈제품은 큰효과를 볼수없습니다. 본인집에 설치가능한 댐퍼를 검색해서 시공해보시길바랍니다. 또한 앞뒤베란다 공용우수관에도 해충방지?커버구입해서 밀봉으로 막으셔야 합니다. 전 그렇게했습니다. 후드에 맞는 제품이 없어서 기존제품을 개조해서 쓰고있네요.

릴렉쓰님의 댓글

법에는 사실상 강제력이 없어서 아직은 무용지물 입니다. 댐퍼형 환풍기 주방과 욕실에 설치하시고 추가로 욕실환풍기 겉에 또 부착하는 커버가 있습니다. 셀프설치 가능하고요. 2중으로 설치하시고 필요하면 공기청정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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