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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QS 전고체 배터리 탑재하고 1000km 주행 -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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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Solid-state battery)를 탑재한 EQS 프로토타입으로 실제 도로 주행 1,000km를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동일한 조건에서 일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EQS보다 주행거리가 25% 향상된 놀라운 수치입니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전고체 배터리는 메르세데스가 투자한 미국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 에너지(Factorial Energy)**의 셀을 기반으로, 메르세데스-AMG F1 팀의 기술력이 더해져 개발되었습니다.


에너지 밀도 2배: 이 기술은 셀 레벨 에너지 밀도를 현행 배터리의 약 두 배 수준인 450Wh/kg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동일한 크기와 무게: 가장 주목할 점은, 늘어난 주행거리에도 불구하고 배터리의 전체 크기와 무게는 기존 EQS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거의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실제 도로 주행: 이번 성과는 실험실 수준의 연구나 단순 발표를 넘어, 양산에 가까운 프로토타입으로 실제 공공도로에서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메르세데스는 이 기술을 앞으로 약 4년 안에 상용화할 계획이며, 현재 영국에서 강도 높은 도로 주행 테스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성공은 니오(Nio), 토요타 등 경쟁사들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발표만 하고 있는 상황에서, 벤츠가 실제 차량으로 기술적 우위를 증명하며 상용화 경쟁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https://www.autobild.de/artikel/mercedes-testet-feststoff-akku-in-elektrischer-s-klasse-eqs-279249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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