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시발년아(金愆噫 始潑撚我)
컨텐츠 정보
본문
.
金(김) : 쇠, 금속, 황금, 혹은 금빛/단단함을 상징
愆(건/견) : 허물, 과실, 잘못
噫(희) : 탄식하다, 감탄하다, 한숨 쉬다
.
始(시): 비로소, 처음으로, 시작하다
潑(발): 물을 뿌리다, 튀기다, 거칠게 퍼뜨리다
撚(년): 비틀다, 꼬다, 손가락으로 돌리다
我(아): 나, 자기 자신
.
굳게 박힌 허물을 탄식하며,
이제 처음으로 나 자신을 거칠게 뒤틀어 던진다.
.
즉, 과거의 잘못이나 얽힌 것을 끊고,
자신을 세상에 강하게 내던지는 결심을 나타냄.
.
관련자료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