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러닝크루의 무개념 벤치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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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교호수공원에서 촬영된 한 장면입니다.
러닝크루로 보이는 모임에서,
사람들이 앉아야 할 벤치 위에
각종 짐과 아이스박스를 가득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의자 뒤에는 해당 크루의 현수막까지 걸려 있었고,
아이스박스·음료·종이컵 등이
벤치 전부를 차지해
일반 방문객들은 앉을 공간조차 없었습니다.
국내에서 꽤 규모 있는 러닝동호회로 보였는데,
이런 행동이 얼마나 비매너인지 스스로 알고 있을까요?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는 러닝크루라면,
내부적으로 ‘매너 있는 러닝 문화’를 꼭 독려해주시길 바랍니다.
공공장소는 모두의 공간입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작은 습관이 모여 건강한 러닝 문화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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