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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현대자동차의 준비, 디 올 뉴 넥쏘 일주일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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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시승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만나보실 모델은 풀체인지로 돌아온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넥쏘 입니다.

 

일주일간 1500km정도를 주행하면서 느낀점, 충전에 대한 부분등 그냥 타면서 느낀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수소 연료전지차량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면,

 

수소탱크ㅡ연료전지ㅡ전기모터ㅡ보조배터리

 

로 구성되어있고,

 

이게 파워트레인입니다.

 

수소탱크의 수소가 연료전지에서 산소와 결합하며 전기를 만들고, 그 전기가 구동모터로 가면서 출력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보조배터리는 부족한 출력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고, 보조배터리의 충전또한 연료전지를 거쳐 생성된 전기로 수시충전됩니다.

 

따라서 전기차와 다르게 오로지 수소로만 구동되며, 

 

탄소배출이 1도없어~ 

 

전기를 충전하며 배출되는 탄소도 없습니다.

 

수소를 생산할때 탄소배출이 되려나? 어쨋든 

 

요즘 기상이변이 피부로 느껴지시죠?

 

폭우에 기상이변에 초 미세먼지.. 

 

우리어렸을땐 이런일 별로없었는데

 

열대해양생물들도 가끔 방문하기도 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 커져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현재 연료전지차량는 도요타와 현대가 유일한데요,

 

도요타 수소연료전지차량은 세단형이고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넥쏘는 suv형이라

 

활용도가 더더욱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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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지향적인 리어 디자인은  무난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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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wo 테일램프라고 하는데요, 

 

이는 수소의 분자식인 h2를 형상화 한 모습이고, HH가 열 씹자로 결합한 모습입니다.

 

기발하죠

 

현대자동차의 H 수소의 H

 

암튼 투싼 ix시절부터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차량 개발을 지금까지 꾸준히 해왔는데요,

 

그 과정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디 올 뉴 넥쏘가 태어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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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부는 N VIsion 74의 디자인을 떠오르게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더 이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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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램프는 3세대 thin led모듈이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풀옵보조금지급시 5천만원대에 지능형 헤드램프까지 장착되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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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부는 htwo램프가 여러개 박혀있고,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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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대 넥쏘도 그렇고 예전 포르테 하이브리드 yf하이브리드 등 이런색갈의 테일램프를 장착해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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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불호였던 디지털사이드미러는 막상 타보니까 괜찮았어요  불호였던 이유는 단순히 시각적인 부분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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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각진 디자인이 좋더라구요  N Vision74와 흡사한 디자인도 갠적으로 맘에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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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인치 바람개비 휠이 적용되어있고, 전면부는 각 후면부는 곡선스타일의 디자인입니다.

 

2열도어가 길어서 2열공간또한 많이 확보되어있어요  트렁크쪽에도 창문이 있고, 트렁크 또한 광활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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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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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라인몰딩은 처음보는 재료가 들어갔더라구요 

다른차량이 적용됐는지 모르겠지만 크롬이 아닌 하이그로시가 적용되어있었습니다 이부분이 특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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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플러시 도어핸들이 적용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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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모습이 약간 혼다 인사이트같기도 아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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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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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부에도 HTWO 램프들이 아낌없이 박혀있습니다.

 

led 포지셔닝 램프가 존재감을 살려주고,

 

주간주행등이 시인성좋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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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적인 배경에 어울리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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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난무난하고 보다보니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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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면 차가 작아보이는데 막상 다른차랑비교해보면 결코 작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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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의 포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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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팰리세이드 lx3도 그렇고 보일듯 안보이는 led포지셔닝 라인이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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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에이터 그릴대신 포지셔닝램프가 자리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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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에도 브레이킹시 보조제동등으로 네모네모빔이 발사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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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에도 네모네모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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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얇은 led라인이 은근 존재감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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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시 도어핸들엔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야간에도 편하고보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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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로 들어왔습니다.

 

인터렉티브 픽셀라이팅이 적용된 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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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탈패치가 적용된 천연가죽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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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콘솔암레스트의 공간 활용도는 정말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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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고속무선충전 포트와 100w충전을 지원하는 충전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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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가니쉬가 적용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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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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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적용되어 두다리 쭉뻗고 쉬는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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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트안 에어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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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러시패드 스위치는 핸들열선 배터리 리셋 트렁크 esc 수소주유구 물배출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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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렉티브 픽셀라이팅이 적용된 핸들과  디지털 사이드미러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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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적인듯 하면서도 심플한 도어트림 있을건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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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도어트림또한 앰보상 스타일로 일체감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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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열 레그룸과 헤드룸 충분히 확보되어있고,  2열도어가 거의 사각형이라 승하차시에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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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way 도어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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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열통풍시트까지 적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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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치가 적용된 2열 도어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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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클라이닝 래버로 각도조절이 폭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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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박을 많이하는 요즘 평탄화도 잘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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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온도 낮은 따뜻한 분위기의 웜화이트 led룸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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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룸 잘 확보되어있고 175인 필자가 앉았을때 불편함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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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 센터콘솔엔 에어벤트와  100w충전포트가 마련되어있고,

 

실내 v2l포트까지 적용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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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열 시트를 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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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렁크로 와보면 정말 넓습니다. 시트를 폴딩하지 않아도 넉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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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딩까지 하니까 175정도의 남성은 차박이 충분히 가능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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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퍼는 수입차스타일로 변경되었더라구요 호환성의 문제가 있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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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충전구는  시동을 끄지않으면 열리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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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상태에서 첫 충전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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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충전상태에서 389km를 주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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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시작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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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kg정도 4만원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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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가 충전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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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만원에 100km정도는 무난하게 뽑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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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램프 점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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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사이드미러는 후진기어를 넣으면 광각으로 변하면서 후진가이드라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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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전진이나 중립에 넣으면 원상복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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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을 비춰주는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디지털사이드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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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열도어트림의 뱅앤올룹슨 사운드시스템의 트위터스피커와 메모리 통풍열선 버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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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렉티브 픽셀라이팅이 적용된 핸들과 칼럼식 변속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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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조기와 오디오가 일체형으로 번갈아가면서 사용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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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팅에서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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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쓰는 화면을 선택하면 되는데, 저는 운전중 오디오를 자주 만져서 오디오로 셋팅해놨습니다.

 

기호에따라 공조장치나 현재창유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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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모드일땐 간단한 공조버튼들도 있어서 이모드가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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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조기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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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이 끝나면 거리 시간 연비 외에 공기정화량과 co2감축량을 수치화하여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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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동을 끔과 동시에 물배출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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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충전은 97%완료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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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에서 60%충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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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800원 만원에 100km무난히 나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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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중 에너지흐름이 수시로 변경되는데요

 

회생제동모드는 말그대로 바퀴에서 충전할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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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중  충전모드는  말그대로 연료전지가 주행중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고, 바퀴가 공회전중일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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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모드는 가속시에 주로 나타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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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전지 주행모드는 우리가 깃털악셀링할때 연비주행할때 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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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주행모드는 0-30km정도 낮은출력으로 주행할때 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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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ev메뉴인데요

 

현재수소잔량이 얼마이고 최대(연비주행) 몇km주행가능한지 최소(조질때)몇km주행가능한지 반경 몇km내에 수소충전소가 위치하는지 문이 열렸는지 닫았는지 몇시부터 여는지 몇시에 닫는지  충전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확인이 가능하구요 공조기 켰을때와 껐을때 경로상 충전소를 경유하기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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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넥쏘의 후드를 열어봤습니다.

 

겉보기엔 내연기관의 엔진과 비슷해 보입니다.

 

냉각수도 있고  계기판엔 수온계가 없던데? 

 

엔진마운트도 있네요!

 

 

일주일간 수소연료전지차량을 1500km정도 주행해봤는데요, 크게 출력 승차감 공간에 대한 느낌을 적어볼께요

먼저 출력에 대한 개인적느낌은

195마력의 출력인데 터보렉이나 동력손실없이 바로 최고출력이 나와서 즉각적인 가속이 가능했고

가속스트레스없이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평소 자주타던 2.2r엔진과 비슷한 출력인데, 초반가속력이 좋아서 195마력보다 더 높은출력으로 느껴질정도로 경쾌했습니다.

동일마력이라 하더라도 동력손실이나 엔진-변속기-구동의 과정을 거치지 않다보니 정말 경쾌했던거같아요 초반가속력이 변속등의 과정없이 무단으로 최고출령을 뿜으며 가속되다보니 경쾌했습니다

승차감

 

리어 서스펜션의 단단함이 좋았습니다.

보통이정도크기의 suv는 리어서스펜션이 무른감이 있는데, 리어서스펜션이 단단하다보니 고속안정성이나 과속방지턱에서 출렁임 없이 잘 잡아줬습니다.

고속주행시에도 안정적으로 잘 달려주었고,전구간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시에 엔진음이 없는 전동화 차량임에도

n.v.h의 성능이 매우 우수했습니다 이중접합차음글라스의 위력이 이런거였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보통 고속주행시에 풍절음이 들리고, 노면소음이 올라오는데,

디 올 뉴 넥쏘의 경우는 그런부분이 적었습니다.동승자의 경우도 정말조용하다며 잠을 잘 자더라구요

 

고속안정성과 정숙성 둘다 좋았습니다

 

 

 공간에 대한 부분도 만족스러웠는데요

전고나 전장은 싼타페보다는 쏘렌토에 가까운 크기이고, 전폭은 투싼정도 크기지만 러기지 공간과 2열공간이 훨씬 넓었습니다.

러기지 깊이나 높이가 높아서 준중형 suv크기지만 중형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수소충전

 

일단 저는 거주지 3km이내에 수소충전소가 있었습니다. 보통 주행시 하루에 100-200km정도는 주행하며, 장거리가 많은편입니다.

단거리도 자주 운행하는편이구요

일단 저는 큰 불편이 없었습니다. 가득충전시 500km이상이라 멀리 한번갔다와도 집에와서 충전하면 됐었거든요

 

만약충전소가 없다해도 나가면서 잠깐 시간내서 충전하면 될것같았어요

 

미리미리 충전해서 3-4만원 수준으로 3-400km타니까 잘하면 더타기도 하고 어쨋든 충전에 대한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수시로 충전소의 위치가 나오다보니 찾아서 충전하고, 주행가능거리가 기니까 자주 찾을일도 없었던거같아요 주행상황에 따라 수소소모도 큰데, 고속항속시엔 좀빨리 소모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일상주행만 한다면 훌륭한 소모량이구요

여름에 공회전에 대한 불편없이 마음껏 에어컨 켤 수 있어서 좋았고 이정도 수준의 수소연료전지차라면 괜찮을거같더라구요 물론 짧은경험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디젤정도수준의 경제성인거같아요 주유소를 한곳만 이용하다보니 멀리다녀와도 집근처에서 주유하는데요 수소도 거의 비슷했던거같아요

 

요즘 기상이변과 환경오염이 피부로 느껴지고 있는데요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기상이변이나 환경오염에대한 문제를 피부로 느끼지 못했습니다하지만 몇년새에 다양한 기상이변 환경오염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세계각국의 완성차 브랜드중 미래를 위해 수소연료전지차량을 출시한 회사는 현대자동차와 도요타뿐입니다. 나중에 살아남을 브랜드가 될지도 모르구요

초미세먼지, 열대야, 스콜 경험하지못한 기상이변등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친환경차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할것 같습니다

저도 차를좋아해서 고성능 다기통 고배기량을 선호합니다만

나중에 내연기관을 환경규제나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못타게 된다면, 친환경차량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날이 올수도 있고, 그때가 오면 더더욱 발전한 넥쏘를 타게 될 날도 올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순수친환경차량에 대한 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디 올 뉴 넥쏘 수준으로 발전시켰고, 상용차 또한 꾸준히 개발 출시하여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인정해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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