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개인들이라면 다 할 줄 아는 수리
컨텐츠 정보
본문
9년전에 꽤 큰 거금을 주고 산 무선 로지텍마우스 입니다.
비싼만큼 유리 위에서도 동작하고 적당한 무게감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마우스 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세월이니만큼 배터리가 2주일도 채 버티지 못하길레 새로나온 버전을 살까 유혹에 시달렸지만 거금을 또 쓰기에는 생활고에 허덕이다보니 배터리만 교환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중국 거래처에 오더를 넣고 2주만에 도착한 배터리를 삽입(?) 해 보럽니다.
오른쪽 비니루 봉다리에 들어있는것이 새로 도착한 박대리입니다.
마우스 배떼기를 까 보니 묵직한 무게감을 주기위한 쇳대 추가 뚜껑에 붙어있네여.
그리고 오늘의 해고 타겟인 박대리가 보입니다.
가볍게 기존 박대리를 빼고 새로운 박대리를 꽂아 줍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스위치를 켜서 불빛이 들어오는거 보니 문제가 없음에 안도의 숨을 쉽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원하시던 나사가 남는 일은 없었습니다.
마우스 수리 끝
관련자료
댓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