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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 분들 명심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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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연인·친구라면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관계입니다. 

이 관계는 상사나 부하, 또는 사업상 만나는 이해관계자와의 그것과 다릅니다. 

그런데 부부·연인·친구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비롯됩니다. 

즉 소통에 문제가 생기면서입니다.

왠지 상대와 말하는 것이 썰렁해지고 점점 싫어진다면 그것은 위험신호입니다. 요즘 ‘소통’ 바람이 불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소통, 즉 부부·연인·친구와의 소통부터 해결해보시죠.

 

(1) 일단 대화를 즐길 것

소통을 위해서는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친밀함은 대화의 빈도와 비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화가 끊어지면 이미 소통은 물 건너갑니다. 예를 들어 부부간에 대화가 별로 없다면 위험신호임에 틀림없습니다. 이혼의 이유도 될 수 있습니다. 연인간에 대화가 없다? 그런 사람을 누가 사랑할까요?

소통하려면 일단 대화를 많이 하세요. 즐기세요. 수다를 떠세요(수다의 요령은 이미 블로그에 올린 바 있음). 부부·연인·친구 간에 ‘과묵’은 금물입니다.

 

(2) 이해하며 경청할 것

‘이해한다’는 의미의 영어는 understand입니다. 잘 알려진 대로 그 단어는 under + stand로서 상대방의 입장으로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눈높이만 맞춘다고 소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을 낮춰야 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으로 마음을 낮춘다는 것은 그의 입장이 되어 잘 들어주는 것을 뜻합니다. 즉 ‘이해’의 첩경은 ‘경청’입니다. 경청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하지 않겠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자신의 말을 끝까지 인내하며 잘 들어주는 사람을 무척 좋아합니다. 따라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고 소통하고 싶다면 상대를 설득하려말고 잘 들어주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물론 상대가 남성이라고 다르진 않겠죠.

 

 

 

 

(3) 3분에 한번은 맞장구칠 것

대화의 법칙에 ‘1·2·3공식’이 있는 것 아시죠? 1분 말하고, 2분간 상대가 말하게 하고, 3번의 맞장구를 치라는 것입니다. 맞장구는 대화의 ‘조미료’입니다. 대화의 분위기를 좋게 하여 소통을 활성화합니다. ‘3분에 한번’ 맞장구를 치라고 해서 꼭 3분의 시간을 지키라는 것은 아닙니다. ‘3분=자주’를 의미합니다. 자주 맞장구 치세요. 그러면 자연히 대화가 즐거워지고 소통은 저절로 이뤄집니다.

 

(4) 사소한 것에 논쟁하지말 것

대화하기 가장 싫은 상대가 어떤 사람이던가요? 사사건건 따지고 자신의 논리를 펴며 상대를 설득하려고 덤비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대하면 소통은 고사하고 짜증이 납니다. 대화를 마치고 난 후에도 앙금이 남습니다. 부부·연인·친구사이에서는 ‘지는 게 이기는 것’입니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세요. 별건 아닌 것으로 논리를 펴지 마세요. 소통과 논쟁은 상극입니다.

 

(5) 오해는 빨리 풀 것

소통의 문제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오해를 사는 일입니다. 오해란 본의가 잘못 전달되는 것이죠. 오해는 오해를 낳습니다. 별건 아닌 것이 나중에는 인간관계를 파멸로 몰아갑니다. 뭔가 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그것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가급적 빨리 풀어야 합니다. 기회를 뒤로 미루거나 슬슬 말을 돌리다보면 오해가 더 커지게 되고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오해를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지하게, 진정성를 갖고, 즉 진심으로 대화하는 것입니다. 진심은 통합니다.

 

그럼 이만

잠시만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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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ebay2030님의 댓글

아직 시집도 못 가신분이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세유!

미야주니워니님의 댓글

@닉네임계속중복이래  붹~!!! 마눌님과 얘기 안한지 이틀이 지낫어요~

닉네임계속중복이래님의 댓글

@거인남 독서 안 하는 거 딱 걸림
 근디 무슨 독서를 생활화 한다고 ㄷㄷㄷ

TedV님의 댓글

3분에 한 번 자동 맞장구 모드로 잘못하면 등짝이...

독일인의사랑님의 댓글

세줄이상은 글 쓰지 말라는 형님이
 장문의 글을ㄷㄷㄷ
 형님 보배 취직했다던데
 그래서 캠페인글 올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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