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에서 개를 사람 좌석에 앉힌 무개념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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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 가는 고속버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출발하자마자 앞자리 여성이 가방에서 개를 꺼내더니 빈 좌석에 앉혀놓았습니다.
그걸 보고 제가 "가방에 넣으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했더니, 그제서야 개를 안고 있더군요.
버스회사에 전화해보니 가방에 넣어야 하는 게 원칙이라고 하고, 기사님도 가방에 넣으라고 이야기했는데도 계속 무시하더라고요.
정당한 지적을 했는데 오히려 저를 엄청 째려보더군요.
무개념 무법자가 용감하고 무식하네요.
자기 차에서나 그러지, 왜 공공장소에서 저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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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1
playplay33님의 댓글
뒤 자석에 앉아서 양말 벗어서 털어주고
트름 ㅈㄴ게 하고
술 덜 깬 사람처럼 오바이트 소리 열라 내면됨
불법도 아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름 ㅈㄴ게 하고
술 덜 깬 사람처럼 오바이트 소리 열라 내면됨
불법도 아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