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 지하주차장 주정차구역 외 주차된 차량과 과실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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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증이 나서 눈물까지 나려고 합니다...
아이를 데리고 키즈까페 방문 위해 차를 끌고 갔는데 정말 주차 자리가 안나서 1시간을 주차장을 돌았어요.. 그 중에 진짜 간신히 주차 자리가 나서, 주차하려는데 저 모닝 자리가 계속 방해됐습니다..제차는 왼쪽 구형 말리부구요.
운전한지 2년채 안되는 따끈한 초보쨩이라 열심히 차를 넣고 빼고 하다 결국 오른쪽 범퍼( 상대는 후면 범퍼)를 긁었어요..
최초에 연락하고 기다리니 한시간 내외로 답장이 오더라구요.
그냥 현금으로 퉁치고 싶었지만 법인차라 꼭 보험처리가 ㅠㅠ..필요하대서 바로 현장에서 접수하고 저는 아이랑 있어서 밖으로 나가 보험사 직원을 부르지 못하고 그대로 카페 있다 나갔습니다...
제가 종일권 끊어서 밤 7시 다돼서 나갔는데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구요...
주말 접수 후 보험 담당자가 연락이 왔는데, 기본 도표에 따르면 도로 주정차가 아니면 과실비율이 100:0 아니면 많아야 90:10이 나온다고 하네요...
전 이런 경험이 처음이고, 또 남편 회사사람은 과실비율 60/40으로 받았다 그래서 과실비율 불수긍 의사를 비치니 따로 과실비율 산정하는 담당자와 연결해주었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인데요..
이 담당자가 일단 그쪽도 보험 접수를 요구해야돼서 상대방에게서 연락이 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땐 몰라서 그러려니 했는데..
다음과 같이 연락이 왔습니다...
일단 저같은 초보라도 뺑소니 성립 안된다는 건 잘 아는데 허세부리는게 너무 싫어소 저렇게 보내놨습니다 ㅠㅠ
그 다음엔 모르는 전화로 전화가 오던데 일하느라 못받았더니 음성메세지까지 남겼어요
네 저런 내용으로 남겼어요..듣진 않고 전문만 읽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회신 보내니 또 이런 내용을 보냅니다
사고 당일 보험 접수하고 이틀 지났습니다..
하 진짜 이런 게 당연한 건가요? ㅠㅠ 그냥 백대영 처리해줘야 하나요? 제가 능숙한 운전자는 아닌 거 맞긴한데 정말 속상해서 여쭤봐요.. 솔직히 진짜 울분이 터집니다.. ㅠㅠㅠㅠㅠ
저는 비율 조정 권리 요구도 못하나요? 저게 정상 반응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제 주변인은 모두 또라이라고 했고 회사 대표가 말하는 업무방해죄네 뭐네 전부 협박성 멘트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