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진입시 사고 과실비율좀요

아파트 진입로 사고인데요,,

아내가 운전, 뒤에는 7개월 아기가 카시트에 타고 있었습니다.

상대방은 80세 이상 운전자분 이셨습니다.

사고직후 아내한테 깜박이 킨거 못봤냐고 물으셨고,,

아내는 못봤다고 갑자기 끼어드시는게 어딨냐고 되묻고,,

하는 와중에 제가 영상보고 직접 통화해서

대물, 대인 접수받고 끝내려다가

본인도 접수해달라해서 대물, 대인 접수해드렸습니다.

일절 사과의 대화는 서로 없었습니다.

방금 우리보험사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기본 7대3으로 우리가 피해자임은 확실하고

8대2로 주장하려하고 있으나,,

상대 운전자분께서 본인이 피해자라고 말씀하시는 상황이고, 상대보험회사에서 상대운전자 설득중이라 하십니다.

허나,, 7대3, 8대2도 저는 용납이 안됩니다.

아내말을 빌자면 블박이아닌 운전자 시야에선 기둥때문에 상대차량이 끼어들건 상상도 못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앞의 차단기 집중하느라 옆까지는 집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찌 처리하는게 현명할까요?

PS://빨간차가 저희차이고, 한가지 답답한게 블루핸즈 갔더니 수리시 무조건 이색현상 나온답니다. ㅠㅠ 이것도 환장하겠네요

적절로 보임

1~20%정도 과실 예상

저도 비슷한 사고 하나 상대방운전자만 인정안해서 1년넘게 소송중입니다..... 다 제돈으로 하고

저 할배는 잘가다가 왜 틀음?
그렇지만 너무 잘 보여서
1:9 피해자

적절

100대0이어야 하지 않나요? 거기서 진로를 왜 바꾸고 대처할 여유가 되나?
애초 상대에게 보험접수부터 거부했어야 하지 싶은데요.

80세ㅋㅋ 깜빡이 못봤냐고 묻는게 맞는건가 할배야

적절

만약 내가 과실 정한다면 상대방 100주고 싶긴 함 깜빡이 켜면 무조건 양보해줘야되는 줄 아나;
짜증나는 사고긴 한데..

앞차도 저렇게 갔고 충분히 예상 가능했다고 봄
처음 가는 곳도 아니고 앞에 모닝이 저러고 있으면 껴들 수도 있겠다 예상된다고 생각 함

블박에서야 깜빡이가 보이지 운전석에서는 안보이는 각도인데. 글쓴이님 억울하실듯.

80노친네가 노망이 났나...옆에 차가 있는데 쳐 기어들어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