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로가 더 무섭습니다. 태백 구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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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무더위에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제일 시원하다는 태백으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한낮엔 태백도 역시 더워서, 차로 갈 수 있는 길로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데, 구문소 가는 길에 이렇게 역주행하는 차가 있더군요. (순간 제가 잘못 들었나 착각하게 되더군요. 게다가 터널이라... 덕분에 좌회전해야하는데 차선도 타지 못하고...)
현지인 차량으로 생각되는데, 차량 통행은 많지 않지만, 지방도에서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1톤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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