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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생활하신 분들께 자문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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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반도체생산관련 회사에 근무하는데(대기업

하청)

 

미국에 일자리 생겼다고 미국으로 갈생각 있느냐고

하는데 사실 영어 정말 잘 못합니다. 일단 집중력 

딸려서 잘 못 들을 수 있는 경우들이 100의 10프로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들의 말 집중이 정말 안

되면 잘 못 듣거나 못 듣습니다. 

 

사람이 말하면 난독증 같이 이해력 딸릴 때도 있죠

고민이 되네요 

 

미국에서 운전하다가 경찰에게 검문 될 시 대화가

안되니 오해를 받을 수 있을것 같고 특히 공산국가처럼

말이 안 통하면 어떠한 곤경에 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데요 이런 걸 어떻게 대처하나요

 

휴대전화 들고 있을때 무기인 줄 알고 총에 맞을 수도

어디론 가 전화를 해서도움 받아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을 텐데 미국은 우리와 너무 다르니

 

500~ 700 준다는 데 

미국서 회사서 집도 해준다고 하고

매우 외롭고 쓸쓸 하겠네요 정신병

오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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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OHV스몰블록님의 댓글

손과 발을 그러한 상황(?)에서 쓰시면 됩니다
 다만 주머니에서 손 꺼낼 때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ㅎㄷㄷ

전손요정님의 댓글

올해만 미국 두번 다녀왔습니다.
 쫌 생활하다보면 영어 다 들립니다. 번역기 쓸때는 모르는 단어 검색하는 용도정도로 쓰셔서 문장 만들어서 구두로 이야기하시면 영어 금방 늘게됩니다.
 경찰이랑 두번정도 싸운적 있는데 걔들도 사람인지라 지시에만 잘 따르면 앵간해선 총 함부로 안 꺼냅니다.
 전 애틀랜타 다운타운과는 조금 떨어진 카터스빌이란곳에서 생활했고 킹스턴에 H모업체에서 일했습니다.
 주말에 노스캐롤라이나 체로키 산길 드라이브하기 바뻤구요,거두절미하고
 업무량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화로 5~700이면..제기준에선 많이 망설일정도 금액입니다 ㅠㅠ
 현지에서 식재료 사다 해먹어도 피곤하기만 하고 그렇다고 절약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특히 계란파동으로 계란값은 겁나비쌌고 야채 청과물 과일류는 한국과 비슷하고 소고기는 싼만큼 맛은 기대할수 없습니다.
 (월맡,타겟 기준)
 배달음식 상상이상으로 비싸고(우버이츠에서 메뉴고르고 옵션체크좀 하다보면 완전 그돈씨) 외식물가도 제법 높은편입니다.
 보통 전 유럽에 다닐때 상비약을 사서 가는 편인데 미국은 기성약품이 잘 나와서 딱히 가져올 특산품도 없고 해서 오히려 귀국할때 가져올 약 사나르기 바뻤습니다.
 기름값(휘발유)은 한국의 2/3정도 되는 갤런당 3불정도 수준이고 리터/원화로는 대략 1000~1100원이라 보시면 되지만 고배기량 차 타고다니면 기름값도 비슷합니다 ㅡㅡ
 직장에서 일3식 제공되는지 알아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담배 태우신다면 LD 혹은 Cheyenne 추천드립니다.
 갓성비 담배로 한국에서 피우던 금액대에 피울수 있습니다.
 생활상 이동동선이 너무 길어서 힘들지만 기름값 담배값은 유럽보다 싸서 좋네요

강동토질쟁이PE님의 댓글

500 700 이면 한국으로 치면 연봉 6 7천 정도임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는데 물가가 상당하기 때문에 집을 해줘도 생활비 꽤 듬 물론 집을 해주기 때문에 아끼신다면 충분히 돈 모으시겠지만.. 해외인데 이 금액은 저도 윗분처럼 망설여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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