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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급 2014년식 파가니 와이라 카본 에디션 미국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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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 전문 마켓플레이스 'JamesEdition'에 파가니 '와이라 카본 에디션'이 등장했다. 판매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거점을 둔 고급차 딜러가 맡았으며, 2014년식에 주행거리 0km로 최상급 상태를 자랑한다.

와이라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파가니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100대만 생산한 플래그십 하이퍼카다. 남미 바람의 신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디자인, 공기역학 성능, 장인정신이 융합된 독보적인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파워트레인은 메르세데스-AMG가 전용 설계한 M158형 6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730마력, 최대 토크 1000Nm를 자랑하며, 7단 세미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0-100km/h 가속 약 3.2초, 최고 속도 370km/h의 놀라운 성능을 발휘한다.

차량 중량은 1350kg에 불과하며, 카본 티타늄 복합 소재 모노코크를 채용해 높은 강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전후에 가동식 플랩이 장착된 액티브 에어로 시스템을 통해 속도와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다운포스를 조절한다.

이번에 출품된 '카본 에디션'은 초기 생산된 유일무이한 사양으로, 외관은 아름다운 카본 파이버가 그대로 드러나게 마감되었다. 중앙에는 붉은색 스트라이프가 들어가 있고, 사이드 미러, 디퓨저, 리어 윙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카본 소재가 아낌없이 사용되었다. 그 마감은 '자동차를 넘어선 예술 작품'으로 불릴 만한 품질이다.

외관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걸맞게 실내 또한 예술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실내는 붉은색 가죽과 카본 파이버, 정교하게 연마된 알루미늄 부품으로 구성되어 '달리는 예술'이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시트,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도어 트림 등에 사용된 붉은색 가죽은 카본의 광택과 메탈의 질감에 선명한 대비를 주어 시각적으로도 압도적인 인상을 준다.

계기판, 스위치, 센터 콘솔에는 항공기를 연상시키는 복잡하고 아름다운 알루미늄 가공 디테일이 풍부하게 적용되어 모든 것이 공예품 같은 존재감을 뽐낸다. 기어 셀렉터와 에어컨 통풍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품이 파가니의 장인정신을 구현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완벽한 보존 상태다. 이 차량은 2014년식임에도 주행거리가 0km로 기재되어 있어, 말 그대로 '신차급'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시트의 늘어짐이나 실내의 노화는 전혀 없으며, 마치 출고 당시 그대로 시간이 멈춘 듯한 모습이다.

이처럼 극히 희귀한 사양과 컨디션을 겸비한 파가니 와이라 카본 에디션은 현재 1250만 AED(아랍에미리트 디르함)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약 48억원에 해당한다. 희소성, 보존 상태, 그리고 유일무이한 사양을 고려할 때 이 가격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https://carview.yahoo.co.jp/news/detail/3357ac56af2f9a6fbae9421cb15e1b1cf47576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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