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날리’에 성관계 추정 신음···작곡자는 방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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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하이브의 다국적 그룹이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프로듀싱을 맡은 캣츠아이(KATSEYE)가 신곡에 의도적으로 남녀 성관계로 추정되는 신음소리를 삽입해 이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문제가 된 곡은 캣츠아이가 지난 4월 30일 발매한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수록곡 ‘날리’(Gnarly)다. 이 곡은 하이퍼팝 댄스 장르로 공격적인 사운드를 담았다.
작곡에는 중국계 하이퍼팝 뮤지션 앨리스 롱위 가오(Alice Longyu Gao), 핑크 슬립(Pink Slip), 슬로우 래빗(Slow Rabbit)을 비롯해 방 의장(Hitman’ Bang)이 참여했다.
‘날리’는 시작 도입부에는 여성의 신음소리가 나온다. 이 여성 신음소리는 해당 곡 중간에도 등장한다.
‘날리’의 원 데모곡은 신음소리가 들어가는 파트에 본래 웃음소리가 삽입돼 있었지만 완성곡 단계에서는 여성의 신음소리로 대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