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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주행거리 562km…아이오닉 6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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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최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아이오닉 6’가 눈에 띄는 스펙과 글로벌 호평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롱레인지 모델 기준 1회 충전 시 562km라는 국내 최장 주행 가능거리를 기록한 이 차량은, 업그레이드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전기차 기술의 진보를 보여주는 대표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첨단 배터리와 공기역학 설계로 주행거리 ‘신기록’

이번 아이오닉 6에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4세대 배터리(84kWh)가 적용됐다. 여기에 공기저항계수를 0.21까지 낮춘 유선형 디자인이 더해지며, 주행 효율을 극대화했다.

스탠다드 모델도 63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37km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효율과 주행거리 모두 경쟁 모델을 웃도는 수준이다.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도 그대로 적용돼, 18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기술적 성능 외에도 실내외 변화도 눈에 띈다. 외관은 더욱 날렵해졌고, 에어로 휠과 덕테일 스포일러 등 공기역학적 요소들이 세밀하게 반영됐다.

실내에는 ‘공조 착좌 감지’와 ‘스무스 모드’ 같은 신기능이 탑재돼 쾌적함과 주행 안정성까지 챙겼다. 주행 중 회생제동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도 함께 적용됐다.

‘가성비 포르쉐’로 불리는 이유…해외 시장이 먼저 반응했다

이 같은 기술적 완성도는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다.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 전기차, 디자인까지 3관왕을 석권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다.

 

무엇보다도 흥미로운 점은 아이오닉 6가 글로벌 커뮤니티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성비 포르쉐’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사실이다.

포르쉐 타이칸과 유사한 유선형 실루엣, 민첩한 핸들링, 그리고 전기차로서의 짜릿한 가속감이 그 이유다. 실제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 만에 도달하는 퍼포먼스는 수억원 대 스포츠카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

타이칸과 아이오닉 6를 모두 경험한 해외 오너들은 “타이칸이 묵직하고 견고하다면, 아이오닉 6는 가볍고 경쾌하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전문가들 역시 “핸들링과 브레이크 반응이 날카롭다”, “고속 주행 시 차체의 안정감이 인상적”이라며 아이오닉 6의 주행 감각을 높게 평가했다.

이처럼 아이오닉 6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상품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전기차 시장에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이 차량이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https://car.withnews.kr/newcar/new-ioniq-unvei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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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이하나님의 댓글

동남아 시장을 먹어야지.
 기름세대에는 쪽카가 먹더만 요즘 전기차는 짱카가 먹는 분워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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