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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호건 그리고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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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헐크호건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지금처럼 방송채널이 많지 않던 시절,

어찌어찌 AFN(그땨는 AFKN이었고 CH2 였을겁니다)으로 일부는 흑백으로 지지직 거리며 보던,

지금으로 치면,

KBO 보다가 MLB 보는,

K리그 보다가 EPL을 접하는 그런 느낌으로

어린 마음에 강렬한 충격이었는데...

 

저도 나이가 들었는지,

어린시절 건물도 번쩍 들어 올릴것 같던 거구들도

시간을 못 이기고 하나 둘 스러져 가는군요.

 

헐크호건, 워리어, 밀리언 달러맨, 더 자이언트,

홍키통키맨... 그리고 열광하던 우리들...

그 시절 낭만이 손에 잡힐 듯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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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야동보기좋은날님의 댓글

어릴적 헐크매니아로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굿바이 헐크~ㅠㅠ

나는여클리다님의 댓글

저는 제이크 더 스네이크의 광팬이었어요. ㅎㅎ 그 시절이 그립네요~

쎄라비님의 댓글

그 당시 나의 고민은
 워리어와 헐크 중 누구를 응원하냐...

왜구헌터님의 댓글

제가 고딩때 별명이 헐크호간이었는데...
 당시 운동 좀 했었는데 학교에서 애들하고 WWF 레이링 놀이 할 때 애들 집어 던진다고 애들이 "이 호간같은 새끼야!!"...ㅋㅋㅋ
 아무튼 워리어는 고인이 된 지 오래되었고 또 내 마음의 별하나가 지는 군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CHKIE님의 댓글

국민학교 시절 토요일 오후에 나왔던 것 같은데 화질도 완전 구리고 잘보이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그거 보고 오락실에 있는 WWF 게임 조져주는게 인생의 낙이였네요 ㄷㄷ

꼬까참새님의 댓글

어린 시절
 영웅처럼 상대를 쓰러뜨리던 그거 떠났다는 글을 보며 저도 나이 들어가고 있음이 느껴지네요

무명인자님의 댓글

어렸을 적 제가 사는 동네에선 AFKN 이 2번 방송으로 나왔죠
 닌자거북이 만화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바다건님의 댓글

내가 처음 AFKN에 봤을때...  헐크호건 VS 마쵸맨 구도였는데 .. 다이애나..  ㅋ
 
 언더데이커 나올떄까지는 가끔 본듯 ㅋㅋ

dooboob님의 댓글

수퍼플라이 지미 스누카~~ 레슬러가 중요하기보단 우리의 어린시절이 그립네...

대한민국검사님의 댓글

세베이지 마초맨, 섹시맨, 어스퀘이커, 스네이크맨, 홍키토크맨, 빅보스맨, 얼티메이트 워리어, 자이언츠, 미스터 퍼펙트.. 대부분 고인이 되었고.. 토요일 오전 수업 끝나고 3~4시경에 했던 WWF 보는 게 꿀이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오락실 게임으로도 나왔던....

유벤투스No10님의 댓글

추억의 afkn과 wwfㅠㅠ 이제 숀 마이클스,브렛 하트 등 80년대 스타들은 몇명 안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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