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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미드십 고성능차 개발 난항 겪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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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는 1월 도쿄 오토 살롱에서 미드십 엔진을 장착한 GR 야리스 M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는 소형 해치백 기반이었으나, 실제 양산 모델은 다른 형태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MR2의 부활 가능성이 높았으나, 최근 개발이 계획보다 지연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GR 야리스 M은 일본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 참가하여 극한의 조건에서 시험될 예정이었으나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도요타는 공식적으로 '브레이크, 스티어링, 주행 등 미드십 차량 고유의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당초 주말 오토폴리스 트랙에서 열리는 내구 시리즈 5라운드에 이 차량을 출전시키려 했다.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도요타는 "많은 문제점을 파악했고 개선이 진행 중"이라며 프로젝트가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결국 이 콘셉트는 일본 내 레이스에 참가한 후 미드십 엔진을 탑재한 일반 도로용 양산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GR 야리스 M이 르노 클리오 V6의 뒤를 이을 가능성은 낮지만, 번호판을 단 차량이 이 노력을 통해 탄생할 것은 거의 확실하다.

한편, 도요타는 GR 야리스에 IHI 터보차저를 장착한 새로운 'G20E' 엔진이 적용될 것이라고 이미 확인했다. 이 엔진은 기본 형태로 400~450마력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더 큰 터보를 장착한 버전은 600마력까지 낼 것으로 추정된다. 2.0리터 4기통 엔진이 단일 차량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규모의 경제를 시사한다. 실제로 엔지니어들은 전륜 및 미드십 차량을 위한 종방향 및 횡방향 적용을 모두 연구하고 있다. 약 1년 전, Lexus IS 프로토타입에서 이 새로운 엔진의 소리를 들었는데, 4기통임에도 불구하고 꽤 좋았다.

MR2의 부활 가능성 외에도 도요타는 셀리카(Celica) 이름을 다시 사용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수프라(Supra)가 현 세대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며, 후속 모델은 BMW와의 연관성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G20E 엔진이 이 세 가지 차량 모두에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 또 다른 미스터리는 이 새 엔진이 GR 야리스, GR 코롤라, 그리고 덜 알려진 렉서스 LBX 모리조 RR 크로스오버에 탑재된 3기통 G16E를 대체할지 여부이다.

실린더 수가 두 배인 GR GT3 레이스카의 경우, 대형 V8 엔진을 탑재한 일반 도로용 렉서스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LFR'은 이달 초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깜짝 등장하여 곧 출시될 것임을 암시했다.


https://www.motor1.com/news/767112/toyota-difficulties-mid-engined-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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