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저장소
× 확대 이미지

현대 팰리세이드 시승기: 레인지로버 같은 외관, 가격은 파..

컨텐츠 정보

본문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니 가격의 맥시 SUV'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유럽에는 판매되지 않는 모델이라 아쉬움을 표하며, '한국의 레인지로버'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장점: 압도적인 디자인과 공간, 그리고 가격

팰리세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그에 반하는 파격적인 가격입니다.


디자인 및 공간: 5미터가 넘는 거대한 차체와 대담한 전면부 디자인은 영국 프리미엄 SUV를 연상시킵니다. 실내는 5인승부터 9인승까지 다양하게 구성 가능하며,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1, 2열 마사지 시트 등 호화로운 옵션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최신 트렌드와 달리 주요 기능을 물리 버튼으로 남겨둔 점은 칭찬받았습니다.


가격 경쟁력: 무엇보다 가격이 압도적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한국 시장의 시작 가격은 약 28,000유로(약 4,340만 원) 수준으로, 이는 경쟁 관계에 있는 유럽 프리미엄 SUV의 1/3에도 미치지 못하는 파격적인 가격입니다.


단점: 아쉬운 정숙성과 승차감

하지만 가격적인 장점을 위해 일부 타협한 부분도 명확히 지적되었습니다.


파워트레인 소음: 테스트한 2.5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시스템 총 출력 329마력)은 일상 주행에서는 부드러웠으나, 급가속 시 4기통 엔진의 소음이 고급스러운 차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입니다.


승차감: 에어 서스펜션이나 어댑티브 댐퍼의 부재로 인해 승차감이 다소 단단하며, 요철을 지날 때 고급 SUV에 기대하는 만큼의 안락함을 제공하지 못하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아우토빌트는 신형 팰리세이드를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패밀리 SUV"**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파워트레인의 완벽한 정숙성이나 최고 수준의 승차감보다는, 압도적인 공간, 풍부한 편의사양,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https://www.autobild.de/artikel/hyundai-palisade-erste-fahrt-28238421.html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4,376 / 1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2,598 명
웹서버 사용량: 39.53/150 GB
26%
스토리지 사용량: 73.13/98 GB
75%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