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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석에 대한 서울대생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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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허연독수리님의 댓글

아예 앉지 않는 나같은 사람도 피곤할땐 앉아있다 비켜주는선택할거 같은데..
 좀 똑똑해 보이고 싶나 본데.. 그냥 재미로 봐.

후후후후님의 댓글

@허연독수리  본인도 피곤할땐 앉아있다 비켜주는 선택 한담서
 
 1번 오면 비켜주지를 선택했잖아?
 
 서울대랍시고 말이 안되는 소릴하니 반박하는 것이지
 
 지들의 선택적 분노나 고찰을 하던가

보오배애들님의 댓글

비워둡시다. vs 비켜줍시다.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비워둡시다 하면 2,3 번이 자리 잡고 안비켜줌
 
 비켜줍시다 하면 1,2,3 번이 자리 잡고, 1번은 비켜줌.
 
 자, 차이가 없을것 같나요??

Bucs님의 댓글

잘못된 전략이라고 본문에서 적혀있는데요
 이건 일단 의도를 "일단앉아라", "앉지말아라" 로 정하고 캠페인하는건데
 아후 실제 어떤문화가 자리잡는지는 캠페인의 성패에따라 달라지는거죠
 
 그러니 가설은 맞다고 봅니다.
 다만 그 캠페인 진행을 잘해서 그걸 실현되게 하느냐는 이후문제죠

저세상님의 댓글

양보????
 임산부 자리가 노약자 자리에서 분리된 이유를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듯.

암행단속님의 댓글

뭐가 쪽팔려서 서울대 다니는데 지 이름 석 자도 가리냐

먼지가되어라님의 댓글

앉았다가 비워줍시다 라고 했을때 안비켜줄 사람이 앉을 확율은 없을까?
 
 결국 비워두든, 안비워두든 비켜줄 사람은 비켜주고, 안비켜줄 사람은 안비켜줌

보오배애들님의 댓글

아니죠.
 
 비워두라고 했을때, 안비켜줄 사람은 앉고 안비켜줌
 
 비켜주자고 하면, 비켜줄 사람도 앉고, 오면 비켜줌.
 
 이 상황이 꽤 크죠.

한천검님의 댓글

고속도로 1차로만봐도 둘 다 문제생길 확율이 높음 ㅋ

니들이인간이냐님의 댓글

60 넘어 임산부배려석 앉는 년들 임산부 앞에 서 있어도 일어날 생각없음 애초부터

시발스럽니님의 댓글

걍 임산부석 머리위에 알람등 하고 스피커를 매립 해 놓고
 임산부에게만 지급되는 리모컨으로 작동하면
 알람등 계속 돌아가면서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해주세요"
 임산부가 리모컨으로 끌때까지 무한 반복 시켜버림
 그래도 안 비켜줄까?....

푸바오님의 댓글

어느 좌석이든 신체적 약자에게 양보하는 문화가 있으면 만사 오케이겠지만 그런 유토피아같은 곳은 없음. 그래서 저렇게 도덕적 양심에 강제할 수단을 둬야 이 사회는 돌아감.

오금동신의손님의 댓글

임산부석 앉아있는 노인분들 보면 높은확률로 2찍 관상 갖고 계심.

transaxl님의 댓글

임산부는 이미 출산해 산후조리원에 쉬고 있을테고 임신부가 맞는 표현 아닌가요?

보오배애들님의 댓글

임부, 산부 합쳐서 임산부.
 
 임신한 사람 임부
 
 출산한 사람 산부.

정신차리자고2님의 댓글

임신부가 다 배나왔나는 생각이 잘못됨
 임신6개월차 티안나는 임신부 많음
 
 바보들아!

말꼬치님의 댓글

그래서 임산부 카드를 부착하고 다니는거. 근대 뭘  다 아는척
 다른 사람들을 바보들아! 하고 놀리시나

닉넴임님의 댓글

내 생각엔 남자의 경우 어차피 비켜줄 사람은 그 자리에 앉아 있지도 않을 듯

그딴거없스님의 댓글

임산부 보다 대다수는 아줌마들과 인성 빻은 젊은 년들이 앉아 있음.

지금뭐하는거지님의 댓글

임신부와 출산한지 얼마 안된 산부를 통합해서 부르는 말.  임신부와 출산한지 얼마안된 산부가 다 해당... 제발 좀 그냥 좀 비워 두자...니들도 다 엄마 뱃속에 있었다.

giloc님의 댓글

일반석도 임산부를 보면 비켜자잖아.
 자리 싸움을 할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는
 뭐 그런 교육이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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